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샐리 Jul 14. 2024

24년 7월 둘째 주 세끼 기록

몇 주동안 세끼기록을 작성하지 못했다. 7월 첫째 주에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친구가 놀러 와서 주 대부분 외식을 했다. 정신이 없어서 기록할 여유가 없었다ㅠㅠ.



7/7

친구들과 외식하고 다니며 남은 음식들로 아침과 점심~.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젠 진짜로 몸이 안 받아줘서 외식도 못하겠다ㅠㅠ.

간식으로 초코송이 저녁으로는 우동.


7/8

오늘 아침도 마찬가지로 외식하고 남은 음식. 점심에는 떡볶이를 했는데 양 조절에 실패했다. 적당히 먹고 남은 떡볶이는 냉동실에 얼려놨다. 저녁도 떡볶이.


7/9

요거트와 자두로 아침~ 오늘 점심도 떡볶이. 저녁은 안 먹은 것 같다.


7/10

크로와상과 잼으로 아침~~~. 나 크로와상 좋아하잖아?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샀는데 실온에 놓았던 것엔 곰팡이가 펴서 버린 게 아깝다ㅠㅠ. 다 냉동시켜 놓을걸ㅠㅠㅠㅠ. 간식으로는 초코송이.

점심을 위해선 반찬을 했는데 계란말이 두부조림 스팸구이를 했다. 많이!! 날이 더우니까 불 쓰기가 싫어서 그냥 한 번에 많이 해놓고 전자레인지에 덥혀 먹고 있다.

저녁은 덥고 귀찮아서 아사이볼 투고했다.


7/11

오늘 아침도 크로와상과 자두~~. 오늘은 블루베리 잼. 간식으로 고래밥. 점심은 어제 만든 반찬. 저녁은 꼬꼬면을 먹었다. 라면이 유통기한 넘기기도 쉽지 않은데 유통기한을 한 달 넘겼더라…


7/12

아침은 안 먹었던가..? 기억이 안 난다. 점심은 밥과 반찬. 저녁은 크림파스타.


7/13

주말이라 좀 시간이 걸리는? 베이글 정식을 했다. 칼로리와 비례하는 맛~~. 점심은 보바와 에그타르트로 해결했다. 액상과당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게 그렇게 좋지 않다는데,, 요즘은 덥고 습해서 단것 밖에 끌리지 않는다.

저녁은 중국마켓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투고한 반찬들로 먹었다. 한번 사면 두 번 정도 먹는 것 같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