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더 이상 떨지 마세요.
자기소개 꿀팁 완벽하게 총정리
우리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사람과 만나게 되고 모임을 하게 되면
자기소개를 해야 할 때가 있잖아요.
업무 상황에서도 그렇지만,
비업무적인 사적인 모임에서도
예를 들어 독서모임, 스터디 모임, 엄마들 모임
(엄마들 모임은 소개 안 하죠? 생각만 해도 어색하네요 ㅎㅎㅎ 아, 누구누구 엄마예요 요렇게는 하겠어요)
사람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에 대해 소개하는 것은
첫인상을 결정할 수 있는 계기라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이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듣는 사람들이 저랑 앞으로
잘 지내보고 싶다 하는 느낌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무엇보다 자기소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이 아닌 ‘상대방’이에요.
이 포인트를 잘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내 자기소개인데, 왜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더 중요하는 거죠?”
자기소개의 목적이 바로
상대방에게 ‘나’를 알리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혼자만 이 세상을 사는 경우라면
자기소개를 할 이유가 없겠죠
따라서 듣는 사람의 입장을 배려한
소개가 필요합니다.
*시간은 ‘1분’ 내로
1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소개하는 사람이 여러 명이면 몇 분씩만 해도 금방 시간이 몇십 분 지날 수 있어요.
그리고 1분이 지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말하는 사람의 내용을 모두 유심히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직장에서 면접을 볼 때도 해당되는 길이입니다. 심지어 20-30초 안으로 이야기하라는 코치도 있어요. 짧은 시간 안에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위주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와 상대방의 연결고리
상대는 나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여러 모르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나를 기억하게 하고 나에 대해 친밀함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그 사람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입니다.
*기억할 세 가지 - What Why Why
1️⃣ What you do
자신에 대해 한두 줄로 요약합니다. 그런데 내 안에 내가 너무 많다면? 이때, 이름과 함께 모임 ‘목적’에 맞는 본인 ‘역할’ 위주로 이야기합니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게 알려주는 것은 좋지만, 너무 자세한 정보는 안 알려 주셔도 됩니다 (안물안궁).
예를 들어, 독서 모임이라면 본인이 어떤 책을 얼마나 읽는 사람인가. 엄마 모임이라면 자녀 수 자녀 나이 사는 동네 등을 이야기할 수 있겠죠.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는 미팅이라면 본인 소속 팀, 업무, 직급 등을 이야기하겠고요. 학생이라면 학교 전공 학년. 회사 면접 자리라면 어떤 분야에서 얼만큼의 경력이 있고 어떤 강점이 있는 사람이다 (신입이라면 어떤 전공을 하였고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시점으로 보면 “현재”
2️⃣ Why you do it
왜 책을 읽는지 / 왜 독서 모임에 오게 되었는지,
왜 엄마 모임에 오게 되었는지,
왜 새로운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왜 해당 분야의 전공이나 자격, 경력을 쌓게 되었는지
본인의 why를 이야기합니다. ️
시점으로 보면 “과거”
3️⃣ Why it matters to them
이제 상대와의 링크, 연결고리가 시작됩니다.
나의 why를 이야기하였으니
상대방의 why를 이야기할 순서입니다.
So what? 그래서 듣는 이가 왜 나에게
관심을 주어야 하는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우리가 어떤 것을 함께 할 수 있는지,
어떤 것을 알고 있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내가 회사에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팀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시점으로 보면 “미래”
이것으로 끝입니다.
위 내용으로 충분하지만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맺음말.
*마무리는, 열정 한 방울
당신의 열정과 기대감을 내비치며
겸손한 태도로 마무리하면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거예요오
일하는 당신이 반짝이도록
성장에 진심인 분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