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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rustwons Apr 12. 2024

12. 에너지와 열의 관계적 의미

[창조와 과학 스토리]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창 1장 1절)


12. 물체의 에너지와 열의 관계적 의미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3,4)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 " and there was light. God saw that the light was good.]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창 2:1)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completed in all their vast array.]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창 2:5,6)

[and no shrub of the field had yet appeared on the earth and no plant of the field had yet sprung up, for the Lord God had not sent rain on the earth and there was no man to work the ground, but streams came up from the earth and watered the whole surface of the ground.]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0)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will be laid bare.]  

~~~~~~~~~~~~~~~~~~~~~~~~~~~~~  Bible  ~~~~~~~~~~~~~~~~~~~~~~~~~~~~~~     


  먼저 성경의 말씀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거기에 빛을 있게 하신 후에 하늘들과 땅의 창조를 완성하셨다. 그것도 그들로 광대하게 배열된 관계로 창조하셨다는 것에서 인간의 유한적 지식으로 얼마나 이해할 수가 있을까? 

  또한 하나님, 주가 다시 오실 때에, 그날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고 했다. 이 또한 창조할 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는 일인 것이다. 

  이처럼 창조자 하나님은 홍수 이전에는 땅 위에 수층(水層)을 이루게 하셨으나 이후에는 구름(雲) 층을 이루게 하셨듯이, 이전에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고 땅에서 수증기가 올라오게 하셨으나 이후에는 하늘에서 구름으로 비를 내리게 하셨고, 이전에는 동물과 사람에게 식물을 취하게 하셨으나 큰 동물과 식물이 풍성하게 있었다는 것과 이후에는 동물도 취하게 하셨으나 큰 동물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큰 짐승과 거대한 나무들을 홍수로 땅에 묻어버린 이유는 홍수 이후에 인간들이 사용할 석탄과 석유로 대체하셨다는 것에 놀랍지 아니한가? 

  또한 과학자들이 발견해 낸 것처럼, 지구내부의 구조를 양파와 같은 생각으로, 지구중심엔 뜨거운 물질로 되어있는 핵(내핵과 외핵)과 핵을 둘러싼 맨틀과 지구를 덮고 있는 지각(地殼)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면 위에는 대기권이 감싸고 있다는 것이다. 지면에는 얇은 지구의 표면층으로 수 킬로에서 수십 킬로의 두께를 여러 가지 물리적, 화학적으로 다양한 성분의 암석들이 섞여 있으며, 그리고 지표면 가까이에는 유맥(油脈)과 수맥(水脈)이 인간의 혈관처럼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일들이 언제 일어났을까? 상상해 보면, 노아 홍수 때에 하늘수층이 열리고 땅속에 물이 솟아나고 하여 지상에 큰 동물과 거대한 나무들이 땅속에 묻혀서 형성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다. 미국 그랜드캐넌의 지형들을 바라보며, 거대한 계곡이나 평평한 지표면을 바라보았을 때에 대홍수의 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아니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하늘에서 미국 평야를 바라보면 더욱 실감 나는 홍수의 자국들이 놀라게 하였다.          

  창조자 하나님은 노아홍수를 즉흥적인 생각으로 행한 것이 아님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인간에 대해 모든 것을 아셨으며, 이를 위해 미리 준비하신 것임을 깨닫게 된다. 창조과학회에서는 노아홍수 때에 지구의 회전축이 기울어졌다고 말한다. 그래서 사계절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한다. 성경에서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첫 제단을 쌓고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에 하나님은 놀라운 말씀을 하셨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창 8:22)

[As long as the earth endures, seedtime and harvest, cold and heat, summer and winter, day and night will never cease.]      

  이러한 환경에 대해서 노아에게 말하신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홍수 이전과 이후에 환경이 달라졌다는 사실인 것이다. 즉 홍수 이전에는 심고 거둠이 필요 없었고, 추위와 더위나 여름과 겨울이 그리고 밤낮의 기온차도 없었다는 것이 아닌가? 그 대표적인 예를 성경에서는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고, 추수하여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 채로 있었다는 것으로도 얼마나 더웠으면 그러했겠는가? 

  그리고 에덴을 떠나 동쪽에 거주한 아담에게서 가인과 아벨이 태어나지만, 가인은 동생을 시기하여 죽여 살인의 죄를 짓고는 하나님을 피하여 에덴 동쪽으로 놋(Nod) 땅에 거주하며 후손들을 낳게 되는데, 그중에 야발(Jabal:가축 치는 조상)과 유발(Jubal:악기의 조상)과 두발가인(Tubal-Cain:대장장인)이란 자가 나온다. 왜 성경에는 이런 세 사람을 기록하였을까? 이는 노아홍수 이전의 인간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인 것이다. 

  이미 홍수 이전에도 악기나 쟁기를 만드는 기술과 생활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즉 이들은 열(불)을 이용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은 다 홍수로 멸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노아의 후손들에서 다시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은, 홍수 이전에 인간문명이 노아의 자손들로 이어져 갔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이제 과학적인 에너지와 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태초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힘(Force)과 에너지(Energy)까지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창조자 하나님이 하늘들과 땅을 완성하실 때에, 보존(保存)과 관계(關係)로써 힘과 에너지도 창조하신 것이다. 빛을 창조하실 때에 시공간이 나타났으며, 시공간 속에서 천지만물이 형성되게 하신 것이다. 그때에 만물의 보존성과 만물의 관계성을 이루게 하셨고, 그 가운데에 힘과 에너지를 내셨던 것이다. 그래서 지구에서는 과학자가 말하는 중력에 의해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역학적 에너지로 운행되게 하셨으며, 다른 하늘에, 우주공간에서도 에너지 보존의 법칙으로 운행되게 하셨던 것이다. 

  여기서 에너지라 함에는 역학적 에너지와 열에너지를 살펴볼 수가 있겠다. 역학적 에너지에서는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로 이해할 수가 있었고, 우주공간에서는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에너지로 이해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에너지로써 열에너지로써 물질의 형성과 유지 그리고 생물의 생존을 위하여 두신 것이다. 여기서 열에너지는 빛에너지와 같은 것으로 이해할 수가 있겠다. 빛을 창조되었을 때에 시간과 공간이 드러났으며, 물질도 생성되었던 것이다. 현대물리학에서는 양자과학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으며, 물질의 구성원으로서, 분자, 원자, 원자핵, 양성자와 중성자와 전자, 소립자 그리고는 소립자에서 쿼크와 렙톤을 구상하여 말하기를 모든 물질은 이 쿼크와 렙톤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그 원자나 이온에서 서로 결합하여 물질을 이루게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질을 이루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렇게 생각한 과학자들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원자에서 소립자로, 소립자에서 다시 쿼크(quark)와 렙톤(lepton)으로, 그러나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쿼크와 렙톤에서 물질의 근원을 쫓고 있다. 즉 쉽게 말하면 물질을 이루고 있는 원자와 원자를 이루고 있는 더 작은 근원을 알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대답해 줄 수가 있었다. 물론 검증할 수가 없는 이론인 것이다. 이미 양자물리학에서는 자연의 실험적 검증을 넘어선 이념적 논증에 빠지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이제는 얼마나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가에서 과학의 신뢰에 접근할 수가 있는 것이 되었다. 여기서 ‘논리적 사고’에 대해서 매우 중요한 것은 인간의 이성의 역할이 얼마나 논리적일 수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가장 논리적인 창조를 하셨다는 사실을 믿느냐 하는 데에서 논리적 의미를 말할 수가 있겠으며, 반면에 인본주의 사상에서 논리적 의미를 말할 수가 있겠다. 인본주의적 논리성은 다양한 이념에 바탕을 둔 이념적 논리이기 때문에 서로 충돌되는 다양한 논리원칙을 세우게 되고 만다. 그래서 이념적 갈등으로 국가 간에 갈등, 사회의 갈등, 인간의 갈등이 홍수처럼 일어나고 파도처럼 요동을 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창조과학회의 단원으로서 성경과 과학을 공부하는 중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아니 이해하였다고 말할 수가 있겠다. 그것은 양자물리학에서 아직 밝혀지지 못한 소립자의 근원에 대해서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겠다. 즉 물질을 이루고 있는 근원은 빛이라는 것을 말이다. 다시 말해서, 양자물리학자들이 그렇게 찾고 쫓고 하는 물질의 근원을 쿼크와 렙톤에 머물지 않고 고민과 갈등에 빠져 더 이상 진전이 없는 이 시점에서 나는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다. 모든 만물은 태초에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고 명령했을 때에 나타난 시공간과 물질은 빛으로 인한 것임을 말이다. 

  그래서 열에너지와 빛에너지는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이다. 아니 더 자세히 말하면, 열에너지는 빛에너지에 속한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물리학에서는 빛의 본질을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겨우 빛은 파동이냐 입자냐 하는 논쟁을 백 년 가까이 했었고,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에 의해서 빛은 파동과 입자의 양자이론, 빛의 양자화(Quantization)로 아인슈타인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공식, E=mc², 물질의 질량과 에너지는 동일하다는 원리로써 에너지는 질량 곱하기 빛의 제곱과 같다는 놀라운 법칙을 찾아냈다. 이로써 원자력의 위력과 위험한 폭발력, 즉 핵폭탄을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이 핵무기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미국 트리만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이차대전 말기에 원자폭탄을 사용할 것을 편지로 썼으나 나중에는 더 이상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편지를 썼던 것이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의 말한 데로 모든 물질의 질량은 에너지로 바꿀 수가 있으며, 그 반대로 에너지를 강력한 힘에 의해 질량으로 바꿀 수가 있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의 물질은 빛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성경을 통해서 이해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물질은 빛에 의해 형성되었고, 유지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빛에너지는 물질에서는 열에너지로 있다는 것이다. 물질이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열에너지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도 순간적으로 말이다. 그래서 폭발력이 어마어마한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이 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물질의 상태변화의 과정에서 위험하지 않는 정도의 열에너지를 일으키는 물질들을 창조하신 것이다. 즉 연소하는 물질들을 만들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쇠를 녹이고 구리를 녹여서 쟁기를 만드는 자의 조상으로 두발가인을 알려주신 것이다. 노아 홍수 이전부터 인간은 불을 사용하였으며, 열에너지를 이용할 줄을 알았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에너지는 역학적 에너지와 열에너지로 생각할 수가 있겠다. 뉴턴에 의해 만유인력이라는 법칙을 찾아내면서 역학적 에너지의 다양한 현상들을 이해할 수가 있었으며, 아인슈타인의 질량과 에너지의 관계적 법칙으로 열에너지와 양자역학에 대한 많은 원리를 이해할 수가 있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와 힘을 통해서 만물의 보존과 관계가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동식물의 잔해로 생성된 기름과 석탄이 오늘날에 인간문명에 얼마나 중요한 에너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토록 세심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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