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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협업툴 플로우 Aug 25. 2021

팀장님,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알고 계세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 경영

ㄷ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입니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디지털 혁신의 파도 속에서 새로운 플랫폼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젊은 층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인데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는 새로운 툴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시도해보고 도전하는 마인드셋이 필요합니다. 언택트 워크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게요.



1. 기업 내 온라인 네트워크의 진화와 트렌드


직장인은 하루 24시간 중 짧게는 8시간, 길게는 10시간 이상 회사 조직원들과 의사소통을 합니다. 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메일, 메신저, 게시판 등 저마다의 도구를 도입하고 있죠. 업무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와 소통 도구의 중요성 때문인지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협업 툴 시장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소프트웨어인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팀즈라는 협업 툴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했습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즈포스는 Slack(슬랙)이라는 기업 솔루션 서비스 기업을 277억 달러 (한화 약 30조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인수하기도 했죠.


국내 대기업 또한 협업툴 전쟁에 참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네트워크 종합 플랫폼의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뛰어들었으며, 플로우, 잔디와 같은 협업툴 스타트업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협업 툴 시장 규모에 대해 국내만 5,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하며, 글로벌 시장은 2023년까지 13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뉴스토마토





2. 코로나19가 앞당긴 새로운 네트워크와 업무의 변화


협업 툴의 필요성은 과거에도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뤘지만, 조직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기업 관점에서는 최우선 순위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면서 비대면 원격근무를 대비하는 것은 선택 아닌 필수가 됐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생산성을 유지, 향상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의사소통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해진 이유이죠. 기업 협업툴인 플로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0% 이상이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비대면 원격근무를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응답했는데요. 실무자들의 60% 이상은 오히려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불과 1년 사이에 업무 시스템과 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대면 회의나 미팅보다는 온라인상의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졌는데요. 말보다는 온라인상의 기록이, 주기적인 보고보다는 수시 보고와 실시한 현황 공유가 더 중요해졌죠. 바람직한 인재상 또한 업무적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온라인으로 기록, 공유, 보고를 잘하는 인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3. 새로운 네트워크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


협업툴 하나를 도입한다고 비대면 원격근무가 곧바로 정착되지 않습니다. 습관은 무서워서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더라도 사람들은 익숙한 툴을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 온라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업무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리더의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조직 구성원들도 새로운 툴과 시스템이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나아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각 기업의 전산팀이나 솔루션 개발 업체에 적극적으로 피드백과 개선 방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툴이 조직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팀장님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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