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극한의 미니멀라이프?
산과 물이 어우러지는 곳...
언제 양구 두타연에도 한 번 다녀오세요. ^^
다만 민통선 넘어가는 곳이라 혹시 운영 안하는 날인지
꼭 인터넷에서 미리 확인해보고 가셔야 합니다. ㅎㅎ
두타란 불교 용어로 완전히 비우고 버린다는 뜻이죠.
그래서 부처님 시대에 묘지에서 나온 옷들 맞춰서 기워서 입는 것
(심신과 환경을 그 정도로 철저히 버림)을 두타행이라고 한답니다.
요즘말로 일반인들로 치면 극한의 미니멀라이프? ㅎㅎ
마음도 몸도 환경도 모두 비움으로
오늘도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