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히말라야 설산이 보이는 경치는 좋은데 우리 강산이 아니라서 한 가지 아쉬움이. ㅎㅎㅎ
참고로 남한에서는 전국방방곡곡 기운영을 많이 다녔어도 자연호수를 본 기억이 없어서 (전부 댐 건설로 생겨난 인공호이죠) 찾아보았네요. 백두산 천지를 포함해서 대부분 북한에 10여개가 있네요. 남한에는 경남 창녕의 우포(늪)이 거의 유일하네요.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는 바다에 인접해있어서 호수같은 느낌은 덜하고...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서 이북지방 기운영도 마음껏 다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한국도 섬 아닌 섬같은 정치지형을 넘어서 큰 대륙으로 연결되어 내 차 타고 국경 넘어 드넓은 세계로 기운영 다닐 수 있기를! ^^ (유튜브에 보니 블라디보스톡으로 배 타고 넘어가서 이미 세계일주를 하신 분들도 많기는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