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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두타연 - 두타행

극한의 미니멀라이프?


산과 물이 어우러지는 곳...

언제 양구 두타연에도 한 번 다녀오세요. ^^

다만 민통선 넘어가는 곳이라 혹시 운영 안하는 날인지

꼭 인터넷에서 미리 확인해보고 가셔야 합니다. ㅎㅎ


두타란 불교 용어로 완전히 비우고 버린다는 뜻이죠.

그래서 부처님 시대에 묘지에서 나온 옷들 맞춰서 기워서 입는 것

(심신과 환경을 그 정도로 철저히 버림)을 두타행이라고 한답니다.

요즘말로 일반인들로 치면 극한의 미니멀라이프? ㅎㅎ


마음도 몸도 환경도 모두 비움으로

오늘도 한 걸음!


KakaoTalk_20231003_113042325.jpg 강원도 양구 두타연, 2017년


강원도 양구 두타연, 2017년


강원도 양구 두타연,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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