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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르하나 Oct 11. 2022

마음으로 들어가다

들어간다

하나가 된다

눈을 안으로 뜨고 새로운 세계로 진입한다

그곳은 현실의 반영,

그곳은 현실의 근원,

알 수 없는 경험하지 않은 지점으로 향한다.


멀지 않은 곳

그 열린 문으로 스르륵 넘어간다

이제 빛과 어둠은 분별되지 않는다

그것은 둘이자 하나이고 하나이자 전체이다.

초점을 맞추어 깊이 깊이 더 깊이

거기서 또 다른 나를 만난다.


새로운 진입, 새로운 문, 새로운 세계.

그들이 인도하는 내가 안내하는, 눈 뜬 자만이 가는 곳,

그곳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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