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5.(월)
방학을 앞둔 월요일이다. 아이들은 금요일까지 등교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아껴가며 알차게 보내야 한다. 오전에는 남편과 골프를 쳤다. 남편의 휴가가 많이 남아 한꺼번에 몰아서 쓰고 있다. 휴가인데 매일 출근한다. 오후에는 남편이 출근해서 혼자 있었다. 낮잠을 잤다. 어제 남편과 저녁에 와인 한 병을 마셨는데 숙취가 있었다. 자고 일어나니 몸이 괜찮아졌다. 숙취에는 잠이 최고다. 술도 마음껏 마실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이제 알았으니 술을 적당히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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