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138일 차

2026. 1. 1.(목)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나도 모르게 날짜에 2025라고 썼다. 한동안 그럴 것 같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새해가 밝았다. 0시가 되자 집 주변에서 폭죽이 터졌다. 남편과 함께 그것을 구경하느라 잠을 늦게 잤다. 파라과이는 폭죽 사용에 제한이 없나 보다. 주말에도 가끔 폭죽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명절에는 폭죽을 파는 노점상이 길에 많이 보인다.


2025년의 마지막 날에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아파트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 저녁을 많이 먹었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몸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다. 아이들의 식단, 공부 시간, 체력을 관리해야 해서 신경 쓸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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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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