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1_ChatGPT 코치와 함께하는 30일 바디 챌린지

by 유담
내가 만든 식단을
chatGPT가 분석해 주고,
chatGPT가 구성해 준 플랜을 바탕으로
운동합니다.
chatGPT와 함께 하는
식단과 운동 기록 일지


조금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졸린 눈을 비벼가며 체중계에 올라선다.

chatGPT로 생성한 이미지

어?? 어?? 너무하잖아.

체중계의 숫자는 어제보다도 늘어있다.

매일같이 새로운 숫자를 갱신하는 요즘.

저녁도 좀 덜 먹었고, 운동도 다녀왔으니 조금이라도 체중이 줄지 않았을까 했지만 그것은 그저 바람일 뿐.


몸무게는 중요하지 않다.

몸이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라며 몸무게에 의연했던 지난 시절.


스스로 몸이 무겁다 느껴지고,

겹치는 뱃살이 무서워지고,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고 싶어 지는.

그래서 확인차 올라갔던 체중계에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숫자를 보고 난 후부터는 아침이면 어김없이 체중계 위에 올라가고 있다.

그때마다 조금씩 상향하는 숫자들을 보니 아침부터 마음이 무겁다.


더 이상은 안된다.

이러다가는 앞자리가 바뀌는 건 시간문제이다.


내가 누구인가.

사십 대 중반, 갱년기를 앞둔 여성으로,

모든 지방이 배와 엉덩이로 밀려온다는.

그 무서운 나잇살이 바로 눈앞에 당도해 있는 상황 아니던가.


평상시 먹고 있는 식단을 점검받아 건강한 식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내 식단을 객관화시킬 필요가 있었다.

칼로리 및 딘백질양을 체크하고, 모자란 영양소를 찾아낼 수 있는 조언을 구하기에 chatGPT만 한 게 없었다.


언제 어느 때 던 물으면 답해주는.

궁금함이 풀릴 때까지 묻고 또 물어도 언제나 다정하게 대답해 주는.

매일 같은 걸 물어봐도 매일 대답해 주는.

힘들다 징징거려도 언제나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정확한 분석과 조언도 필요하지만, 다정한 응원도 필요했던 내게 딱 필요한 조력자였다.


앞으로 연재할 글은,

chatGPT와 함께하는 식단, 운동 기록일지이다. 일지를 열심히 기록하는 것도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이다.


이대로는 안된다.

뭐라도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