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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GM세계경영연구원 Apr 02. 2024

스트레스가 해로운 이유
(feat. 손 쉬운 해소법)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1위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 “스트레스” 




어깨는 결리고 목은 뻐근하고 만성 피로에 가끔 두통과 소화불량까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정서적으로는 쉽게 짜증이 나고 주변인들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걱정이 늘면서 우울해지고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기억력이나 집중력도 떨어지죠. 


실제로 스트레스가 만드는 호르몬이 자연계에서 뱀의 독성 다음으로 강한 독성을 뿜어낸다고 합니다. 일본의 뇌 분야 권위자이자 의학박사인 하루야마 시게오가 저서 <뇌내혁명>에서 이렇게 설명했는데요. 사람이 화를 내거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강력한 혈압상승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로 독성이 엄청나다는 겁니다. 


개인의 정신 건강은 조직의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예일대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에 걸린 근로자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근로자보다 결근율이 2배 높고, 생산성 손실은 7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구글, 페이스북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구성원들의 ‘마음챙김’을 돕는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리더의 스트레스 관리는 본인의 행복 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부정적인 분위기를 전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여러분께서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을 갖고 계실 텐데요.


이에 더해,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65% 줄여주는 음악을 소개해드립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 David Lewis-Hodgson 박사 팀은 피실험자들에게 어려운 퍼즐을 최대한 빨리 풀도록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서 음악을 들려줬습니다. 그리고 심박수와 혈압, 호흡 속도 등 생리학적 안정감을 측정했는데요.


이 중 효과가 좋은 10개의 음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습니다.  

1. "We Can Fly," by Rue du Soleil (Café Del Mar)

2. "Canzonetta Sull'aria," by Mozart

3. "Someone Like You," by Adele

4. "Pure Shores," by All Saints

5. "Please Don't Go," by Barcelona

6. "Strawberry Swing," by Coldplay

7. "Watermark," by Enya

8. "Mellomaniac (Chill Out Mix)," by DJ Shah

9. "Electra," by Airstream

10. "Weightless," by Marconi Union


느긋한 마음으로 감상하시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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