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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발 포르셰 할머니 되기

이민 후 재테크, ETF·IRA·자녀 UTMA계좌로 노후 준비하다

by 우주소방관

한국에서는 참 넉넉하게 살았다.

맞벌이도 아니었고, 남편 월급 하나로 충분했다.

크게 아끼지 않아도 즐겁게 살았고, 양가 부모님께서 가까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했다.

무슨 일이 생겨도 ‘어떻게든 되겠지’ 싶은 여유가 있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미국 이민 이후, 이야기가 달라졌다.

렌트, 교육비, 보험, 생활비까지

이젠 모든 게 우리 두 사람의 어깨 위에 올라왔다.

이제는 우리가 늙은이가 되었을 때를,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를

기댈 곳 없이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처음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이왕 시작하는 거, 작더라도 꾸준하게.

남들처럼 빠르게 불리는 재테크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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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를 전공한 두 아이 엄마 | 서울, 뉴욕, 오스틴을 거쳐 육아와 이민의 삶을 진심으로 기록합니다 | ‘우주소방관’은 첫째 아이의 꿈에서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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