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반 선생님으로 시작한 나의 ‘서비스’ 마인드 성장기
지지난주부터 자녀들 프리스쿨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아침 6시면 일어나 준비하고, 도시락을 싸고, 아이들과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8시 반까지 출근한다.
정신없고 전쟁 같은 아침이지만, 그래도 참 감사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나는 영아반 선생님이다.
처음엔 ‘안전하게만 보육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나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내가 돌봐야 할 고갱님은 아기들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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