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문화와 반문화에서 갈등하는 사람들(p.26~30)

• 선택지 열어두기 문화: 복도 끝에서 탐색, 선택지 열어두기

• 전념하기 반문화: 하나의 방에 정착, 전념하기

• 한 가지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열광하면서 정작 자신은 탐색 모드에 머무는 이유?

1. 후회(reget)에 대하 두려움

2. 유대(association)에 대한 두려움

3. 고립(missing out)에 대한 두려움    

 

주류문화에 속한 우리는 반문화에 속해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그리고 그들을 멘토로 생각하면서 따른다(복종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후회하면서 주류문화 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 이유로 저자는 후회, 유대, 고립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항상 후회한다. 그리고 선택한 것보다는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만족보다는 타인의 눈치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그래서 타인의 기준에 다가서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어떤 것에 몰입한다는 것은 외로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홀로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하나의 방을 선택해서 그 방에 전념해야 우리는 영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