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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돌쌤 Jun 16. 2024

전념하지 않는 문화(p.20~26)

• 주류 문화: 한 곳에 묶여있지 말고 계속 옮겨 다니며 이력을 쌓음, 추상적인 능력을 가치로, 감성적으로 여기지 않기, 언제나 선택지를 열어두기.

• 반문화(Counterculture of Commitment): 현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전념하기’, 특정 장소나 공동체, 특정한 이상이나 기술, 특정한 기관이나 사람 등 특정한 무언가에 몰입하기, 특정한 무엇과 관계 형성, 꾸준하게 시간과 노력을 쌓아 스스로 극적인 사건 그 자체가 된다.

• 무한 탐색 모드에서 벗어난 사람들=방을 선택해 정착한 사람들

• 프레드 로저스: 인간적인 모델로 어린이 TV를 만듦

• 도로시 데이: 소외 계층을 위한 가톨릭 일꾼 운동

• 마틴루서 킹 주니어: 흑인 인권을 위한 꾸준한 투쟁

• 발루 선생님: 진지하게 배움에 임할 때 그 생각을 진지하게 대해주심

• 게이틀리 선생님: 선생님이 계획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전념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잘 넘어가는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본인들의 모습을 조각해 내는 사람들이다. 전념할 수 있는 용기는 성공과 연결된다. 성공의 핵심은 자아성취에 있다. 타인이 어떻게 보던지, 타인의 기준이 어디에 있던지, 본인이 원하는 자기만족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도 우리는 어떤 것에 전념할 수 있을까? 오늘의 작은 전념의 블록들이 모여, 자신의 조각블록이 만들어진다. 이 블록들이 타인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면, 진정한 성공을 이루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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