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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은 Dec 26. 2022

나는 마음이 힘들 때면 글을 쓰곤 했다

글을 쓰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내 마음에 관심을 갖기 위해서다

힘들 때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글쓰기였다

새벽에 노트북 앞에 앉아서 내 마음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꺼집어내다보면 눈물도 한방울씩 흘러내렸고 그렇게 체한 게 가라앉듯이 마음이 홀가분해지곤 했다


그래야했다

나는 마음이 힘들 때면 글을 쓰곤 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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