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뜻하게 지켜주는

나는 살아야 한다 (428)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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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좋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그렇게 했는데

점점 게을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따뜻한 물이 아닌

그냥 물이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무리를 해서 몸이 안 좋았습니다.

그때 문득 일어나면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면 어떨까 했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기도 하지만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이 냉정한 세상에서

저를 지켜줄 따뜻한 마음을

하루하루 시작하며 새롭게 심어주는…


이 따뜻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생존의 날 428>

- 일어나기 05:41

- 운동 새벽 8분, 낮 7분, 저녁 18분

- 자투리 운동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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