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멘탈
체리씨를 처음 봤을 때가 문득 떠오르곤 한다.
충격적인 사건과 이를 대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나였다면 하기 싫다고 팀장님을 달달 볶았을 텐데,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를 맡았다.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해야 할 일만 해내는 사람이었던 체리씨.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사건에 집중해서 재발 방지와 해결에 몰두하는 사람.
해내는 사람.
체리씨 같은 최강 멘탈을 지닌 직장인이 되고 싶다.
체리씨를 생각하며, 오늘도 내 일에 집중!
오늘 할 일을 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