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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훈 Dec 31. 2023

12월

이 별에서 썼던 위로의 시

12월

                         -이창훈




열심히 살았습니다


기적 없이

평범은 위대했습니다


누군가의 환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힘차게 박수를 쳐도 좋을

마지막





--'누군가의 환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Pixabay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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