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언시(19)
-이창훈
첫눈에 반한다는 말은
참 아름답다
섯눈에 반해보지 못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소리 소문없이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마음을 열지 못할
눈 온다.
곧 이 지상에서 사라질...
애틋함이나 덧없음에 대해
눈은 말없이 말한다.
문득 내 마음 속으로 떨어져 내리는
생의 서글픔.
그럼에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시간이 되면 다 다시 놓아야만 하는
이 사랑을...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