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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언젠가 알게 되겠지

잔소리였던 말들이 인생의 답이 될 때

by 언니그라피 Mar 21. 2025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아쉬움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때는 몰랐던 걸까요?

사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은 부모님이나 선배들이 끊임없이 해주던 말들이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잔소리라고 치부하며 귀담아듣지 않았죠.

몰라서가, 아니라 듣지 않아서, 혹은 자만심 때문에 좋은 선택을 하지 못한 건 아닐까요?


후회는 "몰라서"가 아니라 "안 들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어릴 때 부모님이 "건강 챙겨라" 하셨지만,

젊을 땐 괜찮다고 무시했다가 나이 들어 후회하죠.

선배들이 "돈 관리 잘해라"했지만,

그때는 "나는 다를 거야"라며 듣지 않았어요.

"기회는 항상 오는 게 아니다"라는 조언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곤 합니다.


그때는 흘려들었던 이야기들이,

뒤늦게 '아, 그래서 그 말을 했던 거구나' 하고 다가올 때가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귀담아들어보면 어떨까요?

제가 했던 후회를, 제 아이는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너도 언젠가 알게 되겠지>를 씁니다.


아이에게 엄마로서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하지만 정작 내 아이는 듣지 않는 이야기‘

잔소리 같지만 사실은 다정한 걱정이었던 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여기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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