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
신발은 브룩스.
거의 10일 만에 뛰는 거 같다.
3월에는 제대로는 첫 러닝.
어제 산에서 2k 뛰었는데
그건 무효로 치고.
곧 10k 마라톤인데 10을 뛰어본 적이 없으니 이걸 어쩌나...
여행도 다녀오고
대자연도 겪으면서 쉬었다.
무릎은 여전히 아픈데
뛸 때는 안 아프다..
1k 뛸 때마다 1만원 적금 넣어서
오늘은 4만 원 입금.
총 89만 원이다.
꼭 마라톤 안 나가더라도 4~5km씩 이틀 간격으로 뛰며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
이 정도로 흥미가 붙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