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의 시간이 이슬이 되어 간밤의 흔적으로 자리하듯
나의 사랑이 이슬이 되어 마음을 적시도록
따스한 흔적이 아니라 미안하지만,
어떻게라도 내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남기고 싶어서
이슬이라 아침이 되어 사라져 버릴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니까
밤만 되면 다시 흔적을 남기고, 그리게 될 거야
사랑의 이슬에 새벽마다 마음을 적시도록
매일마다 이슬처럼 내려줄게
그럼에도, 를 좋아하는 회의적인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