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책문진을 선물해야 하는 이유_오브레아 감성 책문

by 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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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괜찮은 문장을 만나면 재빨리 사진을 찍어 두거나 필사를 하는 편인데요. 지저분하게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지는 않고 나름 보기 좋은 형태로 찍는 편입니다.



멋들어 보이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멋지면 좋죠!



그렇게 찍은 사진은 곧바로 제 생각과 함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피드로 올라갑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읽혀야 하죠'.



다홍치마라고 그래서 나름 '감성적인 사진'이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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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책갈피를 아무거나 집어서 사용하는 편인데요. 껌종이, 화장지, 영수증 급할 때는 일반 쓰레기도 막 집어다가 책에다 끼워 넣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독서용품을 다 챙기고 다니며 읽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문진도 그런 편이었습니다. 대체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폰을 문진으로 이용하곤 했어요. 항상 가지고 다니기도 하고, 요즘 스마트폰은 꽤 묵직한 편이라서요.



그런데 여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책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를 사진 찍을 수가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급하게 잡동사니를 집어다가 책장을 누르면 또 책이 주는 감동을 그 물건이 깨버리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은 '책'의 적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저는 웬만하면 독서할 때는 스마트폰을 멀리 두려고 하는 편입니다.


책장 위엥서 그냥 장식용 구슬처럼 하고 있다가 언제든 책을 누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책문진이 있습니다.



저가형 아크릴 문진이 아닌 프리미엄 유리로 제작된 반구 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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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책의 원가'를 아시나요?


만 오천원에서 이만원 정도하는 책의 원가는 실제 종이 값 500원 잉크값 200원 코팅 재질배 500원 등 다 합해봐야 1500원 수준입니다.



나머지는 인쇄공정이나 편집, 디자인, 물류, 마케팅, 저작권료 등으로 들어가는데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책을 만드는 사람'과 '전달하는 사람', '파는 사람'에게 들어갑니다.



다시 말해서 '책'이라는 것은 곧 '물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지식, 아이디어, 경험, 노동 즉 사람을 사는 것입니다.


뭐든 그렇지 않겠습니까.



문진도 그렇습니다.



유리 반구라는 물질 그 자체를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디자인의 고민, 제작자의 손길, 그리고 책을 읽는 시간을 더 깊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경험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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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레아 문진의 경우에는 저가형 아크릴 문진과 다릅니다.



미끄러짐이나 파손의 위험이 없는 묵직한 크리스탈 문진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설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디자인을 선택했는데요.



실제로는 4가지 사이즈에 5가지 디자인으로 주문제작이 가능합니다.



저는 설산을 선택한 이유가 책을 읽다가 '멍' 때리고 싶어서 샀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제주에서 살고 있고 뉴질랜드에서 유학해서 그런지 산을 보면 가만히 생각이 차분하게 정리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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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의 경우에는 K9크리스탈 유리로 되어 있어서 투명도나 광택도 우수한 편이고 전문가 1대1 수작업 제작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k9크리스탈 유리는 쉽게 말해서 고품질 투명 유리인데요.



보통은 고급 조명이나 망원경 렌즈, 장식품등에 들어갑니다.



산화납을 거의 포함하지 않은 납무연 크리스탈 글래스 인데요. 굴절율이 1.5정도로 높은 편이라 밫을 잘 굴절 시켜서 투명도와 반짝임이 뛰어난 편입니다, 강도도 일반 유리보다 단단하고 내충격성도 우수하다고 하니 뭔가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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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특성상 무게감도 있고 스크래치에도 강한편이라고 합니다. 납이 없어서 인체 친화적인 편이구요. 다시말해서 쉽게 보이는 일반 문진과는 확연하게 다르기에 기왕이면 선물하기에 제법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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