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그림 #시 #심리 #별빛 #보고싶어요
작가의 잡담.
우연히 사연 하나를 접하게 되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평생을 함께한 동반자를 먼저 떠나 보내신 한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였지요.
"···아직도 믿기지 않죠. 밤에도 하늘 보면 생각나고, 그래요."
할아버지의 말씀을 읽으며 글을 지어 보았어요.
생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만났던 무수히 많은 인연들 중에는
더욱 특별했던 사람이 있는 법이겠죠.
그중 먼저 떠나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들은 어쩌면 밤하늘에서 빛나고 있을지도 몰라요.
밤하늘을 보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