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글 이중섭 그림 호곤 엮음> 방정환 동시 21선
안녕하세요. 호곤 별다방입니다. 호곤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노래가사(어린이날 방정환, 황소그림 중섭)에 나오는, 두 위인을 <방정환 글 이중섭 그림 호곤 엮음>으로 연결합니다. 어린이날의 창시자 소파 방정환과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대향 이중섭의 공통점은 어린이를 많이 표현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아동문학가 소파(小波) 방정환 Bang Jeong-hwan(1899.11.09. ~ 1931.07.23. 향년 31세)
서양화가 대향(大鄕) 이중섭 Lee Jung-sub(1916.09.16. ~ 1956.09.06. 향년 39세)
<방정환 글 이중섭 그림 호곤 엮음>
안녕하세요, 방정환의 동화책나라, 호곤입니다.
소파 방정환의 대표적인 동시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어린이날의 창시자이자 동화구연가이기도 했던 소파 방정환의 동시를 소개합니다.
화가 이중섭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 가사 가장 마지막에 '황소 그림 중섭'으로 나옵니다. 그전에는 '어린이날 방정환'이라는 가사도 나오지요. 소파 방정환의 동시 내용과 어울릴만한 분위기의 이중섭 그림을 골라 엮어 보았습니다.
동시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기분 좋은 시간 만들어보세요.
기존 호곤의 브런치스토리에 하나씩 올렸던 동시를 한 개의 글로 묶어보았습니다.
이 글에는 소파 방정환의 시 '암야' 1개를 더해 총 21개의 시가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셔도 좋습니다.
그림 없는 동시는 심심해-'소파 방정환의 동시와 이중섭의 그림 함께 보기'는
방정환의 아동 동시 21선과 이중섭의 그림 작품 22점과 함께 시작합니다.
‘암야’를 제외한 20개 동시출처: 방정환, 공유마당, 만료저작물
그림출처: 이중섭, 공유마당, 만료저작물
-소파 방정환
착한 아가 잠 잘 자는
베갯머리에
어머님이 혼자 앉아
꿰매어도 꿰매어도
밤은 안 깊어.
기러기 떼 날아간 뒤
잠든 하늘에
둥근 달님 혼자 떠서
젖은 얼굴로
비치어도 비치어도
밤은 안 깊어.
지나가던 소낙비가
적신 하늘에
집을 잃은 부엉이가
혼자 앉아서
부엉부엉 울으니까
밤이 깊었네.
<공표 연도 미상, 창작 연도 미상, 방정환>
기와 한 張 [장]
-소파 방정환
성터에서 집어 온
기와 한 장을
뒤쳐 보니 우묵우묵
손가락 두 개.
옛날 사람 손자욱이
박혀 있어요.
손 끝으로 그 자욱을
더듬으면요,
옛날 사람 손가락에
스치는 듯해.
먼 옛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요.
오랜 옛적 한 ─ 옛적
성 쌓을 때에,
기와 굽던 할아버지
굵은 손가락
만지면 만질수록
그리워져요.
〈《어린이》 8권 6호, 1930년 7월 창립 10주년 기념호, 허문일〉
-소파 방정환
귀뚜라미 귀뚜르
가느단 소리,
달님도 추워서
파랗습니다.
울 밑에 과꽃이
네 밤만 자면
눈 오는 겨울이 찾아온다고…….
귀뚜라미 귀뚜르
가느단 소리,
뜰 앞에 오동잎이
떨어집니다.
〈《어린이》 2권 8호, 1924년 10월호, CW 생〉
-소파 방정환
조그만 머리에는
까만 운동모.
날씬한 몸에는
새까만 양복.
새빨간 목도리를
둘러감고서
팔팔 날며 재주넘는
어여쁜 제비.
연못물에 찰찰찰
날개를 씻고,
전선줄에 다랑다랑
모여 앉아서,
고개를 요리조리
갸웃거리며,
먼 ─ 강남 갈 공론
지지배배배.
맘씨 착한 주인께
인사도 하고,
처마 끝에 진흙집
헐지 말라고,
산 넘고 바다 건너
멀고 먼 강남.
가 있다가 명년 봄에
다시 오리다.
(1929년 9월 11일)
〈《어린이》 7권 8호, 1929년 10월 5일 특별호, 허삼봉〉
-소파 방정환
하늘에서 오는 눈은
어머님 편지.
그리웁던 사정이
한이 없어서
아빠 문안
누나 안부
눈물의 소식
길고 길고 한이 없이 기다랍니다.
겨울 밤에 오는 눈은
어머님 소식.
혼자 누운 들창이
바삭바삭
잘 자느냐
잘 크느냐
묻는 소리에
잠 못 자고 내다보면
눈물납니다.
〈《어린이》 8권 7호, 1930년 9월호 신추 특집호, 방정환〉
-소파 방정환
수수 나무 마나님
좋은 마나님
오늘 저녁 하루만
재워 주셔요.
아니 아니 안 돼요.
무서워서요.
당신 눈이 무서워
못 재웁니다.
잠 잘 곳이 없어서
늙은 잠자리
바지랑대 갈퀴에
혼자 앉아서
추운 바람 서러워
한숨짓는데
감나무 마른 잎이
떨어집니다.
〈《어린이》 7권 8호, 1929년 10월호, 방정환〉
-소파 방정환
아기들아, 너희는
어디 가느냐?
새하얀 양초들을
손에다 들고,
오늘도 함박눈이
쏟아지시니,
새벽의 산골짜기
나무다리가,
미끄러워 다니기
위태할 텐데.
어머님 저희는 가겠습니다.
새하얀 이 초에
불을 키어서
이 뒷산 골짜기
깊은 골짜기,
눈 속에 떨고 있는
작은 새들의
보금자리 녹여 주러
가겠습니다.
〈《어린이》 4권 2호, 1926년 2월호〉
뒷집 令監 [영감]
-소파 방정환
배불뚝이 뒷집 영감
팔자가 좋아,
남은 모두 땀 흘리며
일할 때에도,
서늘한 툇마루에
한가히 누워,
우리 속의 돼지처럼
낮잠만 자지.
열두 넘는 일꾼들을
만날 때마다,
우레같이 호통치며
꾸중을 하고,
농사꾼을 만나서
빚 받을 때엔,
번개같이 무섭게
호령을 하지.
배불뚝이 뒷집 영감
돈이 많아서,
남은 모두 쌀이 없어
굶주릴 때도,
맛난 음식 가지가지
잔뜩 먹고서,
우리 속의 돼지처럼
살이 쪘지요.
〈《어린이》 9권 7호, 1931년 8월, 고 방정환 추도호, 허문일〉
-소파 방정환
자고 나도 또 바다
내일도 바다.
푸른 물결 위에만
쓸쓸히 노는,
가엾은 물새들은
어디서 자나.
끝도 없는 바다를
다니는 배의,
바람맞이 돛 머리를
집으로 알고,
부모 없는 물새들은
따라다녀요.
〈《어린이》 5권 5호, 1927년 5·6월호, 삼봉〉
-소파 방정환
바람은 이상해요
귀신 같애요.
몸뚱이 안 보이는
도깨비야요.
이후 후 소리치며
몰려와서는,
교장 선생 모자를
벗겨 가지요.
바람은 우스워요
뱃심 좋아요.
얼음같이 차디찬 손
벌리고 와서,
따뜻한 내 몸둥이
만져 보려고,
저고리를 살그머니
들치곤 해요.
〈《어린이》 8권 10호, 1930년 12월호, 허삼봉〉
-소파 방정환
“여기가 어디 가는 산길입니까?”
“어머니 머리 위의 가리맙니다.”
“잠깐만 이리로 가게 하셔요.”
“일 없는 사람은 못 보냅니다.”
“각시 태운 마차를 끌고 가셔요.”
“어디서 어디까지 갈 터입니까?”
“눈썹에서 쪽 위까지 갈 터입니다.”
“얼른 가쇼, 속히 가쇼, 넌지시 가쇼.”
“가기는 가지마는 오진 못해요.”
“어머님의 낮잠이 깨시니까요.”
〈《어린이》 4권 8호, 1926년 8·9월호, 잔물〉
-소파 방정환
북쪽에서 오는 구름
로서아 병정.
서쪽에서 오는 구름
불란서 병정.
검은 복장 입고서
모여들더니,
당장에 온 하늘에
난리가 났네.
펑펑 죽죽 솟치는
저 빗방울은,
은하수를 넘어서
나려오나요?
구름 걷고 걸리는
무지개 다리.
병정들이 놓고 간
철교인가요?
대포 소리 우루룽
불빛이 번쩍,
쫓겨 가고 따라가고
잘도 싸우네.
해님은 어데 가고
안 보이나요?
아마도 무서워서
숨은 게지요.
〈《어린이》7권 6호, 1929년 7·8월 합호, 허문일〉
-소파 방정환
가을밤의 어두움
점점 깊어가는 침묵
그 중에 눈 뜨인 나
숨을 죽이고 있음에
나의 방은 바다 속 같도다.
이 어두운 속에
나의 마음......
잔뜩 끼고 있어도
나의 마음......
붕어와 같이
내 몸을 떠나
어둠 속에 헤메인다.
1918.11.9.
<신청년> 창간호, 1919.1.19.
출처: 범우 비평판 한국문학 35, 어린이 찬미(외), 이재철, 범우 종합 출판, 2006.
범우에서 펴낸 방정환 선집의 제목은 <어린이 찬미 (외)>로 방정환의 '어린이 사랑', '동심 제일주의' 사상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소파 방정환의 유명한 수필집입니다. 방대한 작품과 자료 가운데 소파 방정환의 전모를 알 수 있는 사료를 중심으로 추려냈다고 합니다.
범우의 <어린이찬미 외>에는 소파 방정환의 소년소설, 소설, 동요동시, 시, 수필, 동화, 번안 동화, 동극, 비평 기타 순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업 과정은 주로 <어린이> 등 발표 잡지를 기본으로 했다고 합니다. 소파 방정환 사후에 발간된 <소파 전집>(박문서관, 1940)과 대조 작업도 이루어진 다음 펴낸 책이라고 합니다.
범우의 <어린이찬미 외>는 한국아동문학 학회 회장인 '이재철'이 책임편집과 해설을 맡은 책입니다. 이재철이 책임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소파 방정환 전집 8권>(문천사, 1974, 편집위원: 이원수, 이주홍, 이재철)도 원전의 현대적 수용 차원에서 비교와 검토된 후 나온 책이라고 합니다. 가능한 원전을 살려 발표 원문을 기본으로 삼았지만 현대 독자들이 읽기 쉽게 고쳤다고 합니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주석도 달았습니다.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제작 당시 문법 체계로 수정하였고, 당시의 고유 지명과 용어는 그대로 두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변또밥', '따리아회', '경성', '배우개', '밖남산' 등이 그 예입니다.
범우의 <어린이찬미 외>를 감수한 이재철의 방정환 연구는 <방정환론>(1967), <소파와 <<어린이>>지>(1978)에 잘 나와있다고 소개합니다. 한때 소파 방정환을 폄하하여 '동심 천사 주의', '보수 우익적 민족주의'로 평가하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재철은 '동심 평등주의', '사회적 민족주의'로 이를 극복하면서 소파 방정환의 역사적 의미를 다음과 같이 되살렸다고 합니다. 소파 방정환을 '아동문화의 개화와 아동문학의 씨를 뿌린 선구자'로 강조한 해설이 '범우 비평판 한국문학 35번째 책 방정환 편'인 <어린이 찬미 (외)>에 해설로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이재철의 최종적인 연구결과라고 밝히는 책입니다. <암야>라는 시는 <어린이 찬미 (외)>에 수록된 시입니다.
-소파 방정환
하루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저녁 먹고 대문 닫힐 때가 되며는,
사다리 짊어지고 성냥을 들고
집집의 장명등에 불을 켜 놓고
달음질하여 가는 사람이 있소.
은행가로 이름난 우리 아버진
재주껏 마음대로 돈을 모으겠지.
언니는 바라는 문학가 되고
누나는 음악가로 성공하겠지.
아 ─ 나는 이담에 크게 자라서
내 일을 내 맘으로 정하게 되거든,
그 ─ 렇다. 이 몸은 저이와 같이
거리에서 거리로 돌아다니며
집집의 장명등에 불을 켜리라.
그리고 아무리 구차한 집도
밝도록 환 ─ 하게 불 켜 주리라.
그리하면 거리가 더 밝아져서
모두가 다 ─ 같이 행복되리라.
거리에서 거리로 끝을 이어서
점점점 산 속으로 들어가면서
적막한 빈촌에도 불 켜 주리라.
그리하면 이 세상이 더욱 밝겠지.
여보시오, 거기 가는 불 켜는 이여!
고달픈 그 길을 설워 마시오.
외로이 가시는 불 켜는 이여!
이 몸은 당신의 동무입니다.
〈《어린이》 6권 5호, 1928년 1월호, 방정환〉
*장명등(長明燈): 분묘 앞에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돌로 만들어 세운 네모진 등. 비단 분묘뿐만 아니라 사찰이나 관가 등의 공공 건축물의 처마 끝에 달거나 마당에 기둥을 세워 불을 밝힐 수 있도록 장치한 등도 장명등이라고 합니다. 분묘 앞의 장명등을 일명 석등룡(石燈龍) 혹은 석등(石燈)이라고도 합니다.
장명등은 요즘말로 '가로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분묘 앞에 장명등을 세우게 된 시원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시대의 분묘제도에 의하면, 분묘 앞에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이나 문무신상(文武神像) 등의 석조물을 세우는 데는 피장자의 신분 혹은 품계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제한하였고, 장명등의 경우는 일품재상(一品宰相)에 한하여 세울 수 있도록 한정하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이와 같은 묘제가 확립된 시기부터 장명등이 세워졌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참고문헌
-『한국(韓國)의 미(美)』(정영호 감수, 중앙일보사, 198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네이버지식백과
http://naver.me/5TvC1Elw
-소파 방정환
어머니 어머니
걱정 마셔요.
걱정하면 없는 돈이
생깁니까요.
무쇠같이 튼튼한
나의 주먹이
이 살림을 이대로만
둘 줄 압니까.
어머니 어머니
울지 마셔요.
우신다고 이 설움이
풀릴 겝니까.
붉은 피가 끓는
나의 가슴이
이 설움을 풀지 않고
둘 줄 압니까.
〈《어린이》 9권 4호, 1931년 어린이날 기념호, 허삼봉〉
-소파 방정환
세상에 제일 좋은 곳이
어데인가요?
활동 사진 말광대의
노는 데지요.
아니 아니 아니야요
거긴 아냐요.
그 곳에는 돈 안 주면
못 들어가요.
세상에 제일 좋은 곳이
어데인가요?
능금 참배 감 ─ 과자
파는 데지요.
아니 아니 아니야요
거긴 아냐요.
그런 것은 돈 안 주면
못 먹습니다.
세상에 제일 좋은 곳은
우리 엄마 품.
돈 안 줘도 포근포근
안아 주고요,
엄마 품에 안기어서
잠이 들면요,
놀기 좋은 꿈나라에
데려다 줘요.
〈《어린이》 8권 10호, 1930년 12월호, 허삼봉〉
-소파 방정환
여름에
오는 비는
나쁜 비야요.
굵다란 은젓가락
내리던져서
내가 만든
꽃밭을
허문답니다.
여름에
오는 비는
엉큼하여요.
하 ─ 얀 비단실을
슬슬 내려서,
연못의
금잉어를
낚는답니다.
〈《어린이》 4권 7호, 1926년 7월호, 잔물〉
-소파 방정환
우리 집은 가난뱅이
농사꾼의 집.
여름내에 땀 흘리며
김을 매고도,
겨울에는 쌀이 없어
굶주리는 집.
우리 집은 찌그러진
오막살이집.
내가 내가 얼른 커서
어른이 되어,
커다랗게 훌륭하게
다시 지을 집.
우리 집은 산골 동리
작은 초가집.
긴긴 낮엔 할머니가
혼자 지키고,
밤에는 다섯 식구
모여 자는 집.
〈《어린이》 9권 5호, 1931 6월 신록 특집호, 허삼봉〉
-소파 방정환
오늘이 그믐날
눈 오는 밤에,
올 1년 일기를
내려 읽으니,
기쁘기도 하면서
섧기도 하다.
어린 나이 또 하나
없어지는 밤.
하얗게 오는 눈도
말이 없고나.
아아 잘 가거라
눈길 위이로,
내 평생 다시 못 올
열다섯 살아.
(12월 31일 밤)
〈《어린이》 3권 12호, 1925년 연말호, 편집인〉
兄 [형] 弟 [제] 별
-소파 방정환
날 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반짝반짝
정답게 지내더니,
웬일인지 별 하나
보이지 않고,
남은 별이 둘이서
눈물 흘린다.
〈《어린이》 1권 8호, 1923년 9월호〉
-소파 방정환
아아, 상쾌하다! 이렇게 상쾌한 아침이 다른 철에도 또 있을까?
물에 젖은 은빛 햇볕에 향긋한 풀내가 떠오르는 첫여름의 아침! 어쩌면 이렇게도 상쾌하랴. 보라! 밤 사이에 한층 더 자란 새파란 잎들이 새맑은 아침 기운을 토하고 있지 않느냐. 가늘은 바람결같이 코에 맡치는 것이 새파란 향긋한 풀내가 아니냐.
그리고, 그 파란 잎과 그 파란 풀에 거룩히 비치는 물기 있는 햇볕에서 아름다운 새벽 음악이 들려오지 않느냐? 아아, 복된 아침. 그 신록의 향내를 맡고 그 햇볕의 음악을 듣는 때마다, 우리에게는 신생의 기운과 기쁨이 머리 속, 가슴 속, 핏속에까지 생기는 것을 느낀다.
〈《어린이》 5권 5호, 1927년 5·6월호, 편집인〉
황소 그림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그린 이중섭의 그림과 어울리는 소파 방정환의 시를 엮어보았습니다. 연결되는 느낌이 드셨다면 댓글로 꼭 표현해 주세요.
표현하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