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진섭 Oct 10. 2023

나를 사랑한 사람

사랑이야기 9

엄마 다리 때문에 채림이 부모가  반대해 결국 헤어져

일주일을 통곡하며 미안하다 말 만 번쯤 한 우리 엄마

고시 합격했을 때도 울고, 아파트 입주할 때도 울더니

남편 잃고 혼자된 채림이와 채림이 딸하고 집에 간 날

'나땜시 다...'라며 엄마가 채림이도 나도 다 울렸


작가의 이전글 여기 깃들일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