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잭 블랙 <스쿨 오브 락>

by 꿈꾸는미운오리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세상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살 수 있는 기회를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냉정한 현실의 벽은 꿈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스쿨 오브 락>의 로커 듀이처럼요.


<스쿨 오브 락>은 실패한 로커 듀이가 우연히 명문사립학교 기간제 교사로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과 록 밴드를 결성하여 경연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은 짜릿한 감동을,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를 해소시켜 주며 아이들 스스로가 자주성과 사회성을 키워나가는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외모도 그닥, 눈치도 그닥, 뭐 하나 딱 부러지게 잘하는 것이 없는 듯한 록커 듀이는 자신이 만든 밴드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얹혀살던 친구 집에서도 집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진심으로 좋아하기에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록, 하지만 현실은 그가 록을 포기하기를 바랍니다. 함께 록을 하던 친구조차도 말이죠.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기에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려 했지만, 듀이에게 돌아오는 건 비웃음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 듀이에게 돈을 벌 기회가 찾아옵니다. 기간제 교사를 구한다는 명문 사립학교의 전화를 받은 듀이, 그 전화는 친구 네드에게 온 것이었지만, 듀이는 친구인 척 학교에 갑니다. 그렇게 선생님이 되었지만 듀이는 교과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놀아라'는 말만 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당황하는 아이들, 그 와중에 비싼 학비를 내는데 왜 공부를 가르치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중, 아이들의 클래식 악기 연주 모습을 보게 된 듀이는 아이들과 함께 록 밴드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타, 피아노, 드러머, 보컬... 등등 아이들이 연주하던 악기에 맞춰 각자의 파트를 정해준 듀이는 본격적으로 록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연주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의상, 조명, 경호원 등등의 역할을 맡기며, 반 아이들 모두가 록 밴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아이들의 활약으로 학교에선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연습을 할 수 있었지만, 네드 여자 친구의 신고로 가짜임이 들통나게 되고, 듀이는 학교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록 경연 대회까지 단 하루를 남기고...,


다시 백수가 되어 집에서 뒹굴 거리고 있는 듀이 앞에 아이들이 나타납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상처와 고민을 치유하고 해소시켜 주었던 선생님 듀이를 그냥 보낼 순 없었으며, 무엇보다 록 경연 대회에 나가려고 모두 다 함께 노력한 시간을 그냥 버릴 순 없었으니까요. 듀이와 아이들이 결성한 '스쿨 오브 락' 밴드는 무사히 경연 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스쿨 오브 락>은 실패한 로커 듀이가 우연히 명문사립학교 기간제 교사로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과 록 밴드를 결성하여 경연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은 짜릿한 감동을,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를 치유하고 해소시켜 주며 아이들 스스로가 자주성과 사회성을 키워나가게 하는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20년 전 처음 볼 때와는 다른 관점으로 보게 된 <스쿨 오브 락>,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엄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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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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