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한국 최대의 순교성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에서 유래한다. 서소문 밖 네거리는 당고개, 새남터, 그리고 절두산과 더불어 조선시대 공식 함형장이었다. 정조 사후(1800년)부터 천주교도에 대한 처형이 주로 이루어졌다. 1801년 신유박해, 1839년 기해박해, 그리고 1866년부터 1878년까지의 병인박해기를 거치며 수많은 천주교인이 처형을 당했다. 2011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제안에 따라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화되어 마침내 2019년 6월 1일 지상의 역사공원과 지하의 정하상 기념경당을 비롯한 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관하였다.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소개글 요약

가본다 가본다 해놓고 정작 이제야 다녀왔다.

아담한 곳이라도 들었는데, 이런 공간이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머물겠다. 어느 여름날 다시 가볼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