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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영화가 주는 기쁨과 위로는
나처럼 살아온 사람이 있다는 데에 있고,
한가지 더는
나도 저렇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에 있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 뿐이랴. -노라조, 형(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