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쓴 '설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by 서쪽하늘





최근 다시 본 드라마.

볼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은데

16부작을 다시 보다니.

왜 좋은 걸까?

답답하고 슬픈데.


구 씨처럼 남편도 술을 끼고 살았고

엄마도 갑자기 떠나셨고

우리는 경기도에 살고 있다.

그 외에도 공감 가는 부분이 많다.

가족이 모여 밥 먹는 모습과

시골 풍경도 좋았다.


그리고

차원이 다른 사랑이

60살 먹은 나를 설레게 했다.





위에 글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써봤는데 위에 더 나은 것 같네.

그게 그거구만 이라고 하겠지만.

이삿짐을 싸는데 필기구와 노트가

참 많이 나왔다.

과감하게 버지 못했다.

그나저나 이 연필은 뉴욕에서 온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