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yrich Feb 28. 2024

'나는 돈 받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

근원을 찾아서


돈에 대한 마음 일기쓰기 모임을 시작했다.

오천원 당첨!

그리고 대화하다 나온 이야기 메모.




오늘 대화 내용 중, 깊은 메시지를 하나 발견했어요!

“나는 돈을 받을 자격이 없다.” 라는 메세지를 느꼈답니다.


돈에 쪼들려서, 가지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될 때.

“나”가 아닌, “돈”에 집중하고, 돈이 우선시 됩니다.


스스로를 가해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나는 돈을 가질 자격이 없다.” 라는 마음이 있는지.

돈이 없어서 누리지 못하는 나를 미워하고 있는지.


“돈 받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있으면,

있는 돈을 계속 써버리면서 돈이 사라지는 상황이 생겨납니다.

나의 노력에 비해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내가 돈을 가질 자격이 없으니,

너도 돈을 가질 자격이 없어. 라는 사람끼리 만나더라구요.


오늘 명상을 하면서, “너는 돈 받을 자격이 없어.”라고 외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할퀴는 장면이 나와서 무서웠어요. 후려치기하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메시지를 느꼈었거든요.



물건을 구매할 때, “나는 이 물건을 가질 자격이 있다.”를 느끼고 나서 구매해보니, 맘이 가볍고 돈을 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반대로, “이 물건을 가질 자격이 없어.”라는 생각으로 구매하면 돈도 나가고, 물건을 받을 때 불편한 마음이 함께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먼저임을 기억해주세요! 돈을 쓰려는데 “나의 마음”이 불편하다면 잠시 멈추고 나를 살펴주세요.

작가의 이전글 신세한탄을 계속하면 벌어지는 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