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의 휘파람
바람의 눈빛
by
시인 수필가 이성두
Jul 2. 2025
이성두︱시인᠊수필가
물 건너 행복 찾아 떠나고
바람의 꼬리만 달랑 남아
물끄러미 허공을 바라보는 눈빛에
나머지 눈빛도 바람을 풍긴다
세상을 거울 보듯 바라보며
저 혼자 지치지도 않고 즐기는가
밤새 중얼중얼 쫑알거리더니
한나절 지나고 밤까지 쉬지 않는다
음계를 탄 휘파람 되어
노래, 노래로 그저 신바람 나서
내일까지도 쉬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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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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