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늘
빨리 가야만
잘 가는 것처럼
말했지만
내 마음은
조금 느려도
천천히
따라가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누군가
나를 기다려주는
하루가 찾아왔다.
조급하지 않아도
뒤처지지 않는 하루.
그 하루가
나를
안심시켜주었다.
감정을 글로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