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family의 자작시
아침 출근길 나를 위한 선물은 회사 옆 빵집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커피를 내리는 아르바이트생 옆에서
제빵사님이 분주하게 빵을 굽고 있다
쟁반에 가지런히 줄 서있는
빵들을 제빵기에 넣고 버튼 누르고
빵빵하게 부푼 빵들은 제빵기에서 나와
트레이로 옮겨져 대기 중
내 맘속 걱정거리들도
제빵사님의 손을 거쳐 나오면
빵빵한 행복이 될 것 같다
출근길 나의 몸엔
행복냄새 가득 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