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n의 의미로 보는 메인 키워드
지난 연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학교의 지원을 받아 CES 2024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작년에 공지가 떴을 때만 하더라도 CES라는 행사 자체에 대해서는 모른 채 미국 여행을 갈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CES 2024를 다녀온 후에는 압도적인 규모와 열기가 주는 여운에 취해 남은 방학 내내 CES 2024의 의의와 주목할 만한 점, 느낀 점을 다룬 보고서만 쓰게 될 줄은 모른 채로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테크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CES에서 관찰한 것들을 브런치에 풀어보려 합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하여 1995년부터는 매년 연초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인공지능, 자율 주행차, 스마트홈, 헬스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이 발표됩니다. 따라서 CES는 해당 연도의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곳이자 기술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라스베가스 모터쇼라는 명성에 걸맞게 많은 빅테크 기업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CES2024는 축구장 26개를 합쳐놓은 것보다 큰 223만 평방피트 규모의 전시장에서 유레카 파크(Eureka Park)의 1400개 이상 스타트업과 포춘 500대 기업의 60%를 포함하여 전 세계 150개국의 4300개 회사가 전시/ 참관했습니다. AI 부문이 CES2024의 혁신상에 새롭게 추가되었고, 471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CES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14만 명 정도로 코로나 이전의 규모를 거의 회복했습니다. 또한, 25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에서 10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한 기술인의 축제였습니다.
IFA(International Funkaussellung): 1924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한 IFA는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의 디지털 제품 전시회로, 1950년부터 2005년까지는 격년으로 열려왔고 2006년부터는 매년 열려왔습니다. CES는 연초에 열리며 당해 연도 상반기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한편, IFA는 9월에 열려 당해 연도 하반기의 트렌드를 볼 수 있습니다.
MWC(Mobile World Congress):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로, 1987년 프랑스에 칸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동통신 전시회답게 모바일 올림픽이라는 별칭이 있으며, 5G 네트워크, 스마트폰, 통신 인프라, IoT 등의 모바일 분야의 최신 기술들이 소개되는 자리입니다.
CES2024의 메인 슬로건은 ‘All Together, All On’인데요,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큰 과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팬데믹, 자연재해, 기후위기, 전쟁 등으로 인류 전체가 거대한 난제들을 맞닥뜨린 상황에 맞는 주제로 보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의 핵심이 된 것은 AI였습니다. CES2024를 기점으로 모빌리티, 헬스케어, 스마트홈 등 전 산업 분야에 AI가 녹아들어 생활의 모든 곳에서 양적, 질적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조연설도 AI가 그리는 미래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CES 행사장 여기저기서 AI가 결합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었는데, CES 2024를 AI, 지속가능성, 모빌리티라는 세 개의 주요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CES2024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단연 AI였습니다. Chatgpt가 공개된 지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억 명을 돌파하며 생성형 AI가 급부상했고, AI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로봇 산업도 탄력을 받고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CES 전시장 어디를 가도 모두가 AI를 외치고 있는 지금, AI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요?
가장 첫 번째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AI와의 융합이 본격화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빌리티, 푸드 테크, 헬스케어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AI를 접목한 솔루션을 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을 외치며 소비자 가전 전체에 AI를 적용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AI 집사 볼리(Ballie)는 자율 주행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연동된 가전을 똑똑하게 관리하고, 어린이나 노인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며 집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환경을 파악해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투사하는 즐거운 파트너 역할까지 하는 볼리는 삶을 더욱 즐겁고 윤택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뷰티 기업으로는 최초로 CES에서 기조연설을 한 로레알도 인공지능을 접목한 흥미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AI 뷰티 앱 ‘뷰티 지니어스(Beauty Genius)’는 사용자가 본인의 사진을 올리면 AI가 사용자의 얼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제안해 주는 뷰티 비서입니다. 사용자는 뷰티 지니어스 AI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고, 사용자가 사진을 업데이트하면 뷰티 지니어스는 이를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맞춤형 뷰티 케어를 제공해 줍니다. 유레카 파크에서는 스타트업들이 AI를 활용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카펠라는 ‘아기 울음 번역 서비스’라는 참신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초보 엄마 아빠들은 아기가 울면 당황하기 마련인데, 카펠라의 아기 울음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기가 배고픈지, 졸린지, 불편한지 곧바로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부모나 의사의 정확도는 20~30%에 불과한데 카펠라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정확도가 95%에 달한다고 하니, 카펠라의 아기 울음 번역 서비스와 함께하면 육아가 많이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할 키워드는 생성형 AI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년 만에 키보드 자판을 바꾸었습니다. 바로 ‘Copilot’ 키를 넣기 위해서인데요,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프로그램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에 생성형 AI를 더한 생산성 향상 도구입니다. 코파일럿은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약, 재작성하고, 엑셀의 수치들로부터 인사이트를 뽑아내며, 개요와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파워포인트를 제작하는 똑똑한 AI 비서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나만의 비서가 있다는 게, 마치 미래가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모빌리티와 생성형 AI의 결합은 자동차가 이동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이행하는 흐름에 탄력을 더했고, 콘텐츠 창작 분야에서 생성형 AI는 작가의 똑똑한 보조 작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주목할 키워드는 AI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반도체입니다. AI 반도체 시장의 90%를 장악한 엔비디아는 올해 최초로 CES에 참가하여 GPU RTX 40 시리즈 슈퍼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최상위 모델인 4080 슈퍼는 기존 모델 대비 1.5배 빠르게 AI 영상을 만들어 내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도 5배가량 빠르게 처리한다고 합니다. 인텔은 AI 반도체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결합하려는 포부를 밝혔으며, CES2024에서 공개한 SDV를 위한 시스템온칩(SoC)을 올해 말부터 대량 공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퀄컴은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같이 AI의 성장과 맞물려 반도체 업계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 AI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된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류 전체가 위기의식을 공유하게 된 것과 맞물려 CES2024의 메인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인류가 존속하기 위한 깨끗한 환경뿐만이 아니라 전쟁, 자연재해, 질병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지속가능성은 이 모든 것을 포괄하여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현재의 자원과 시스템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Z 세대가 점차 주요 소비자층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지속가능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하더라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 너무 많은 비용이 수반된다면 지속가능성도 결국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못할 텐데, CES2024에서는 기술을 통해 경제적으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텐(I-TEN)은 CES2024에서 지속가능성 부문의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기업이었습니다. 아이텐의 솔리드 스테이트 마이크로 배터리(SMD)는 4.5 x 3.2mm 크기의 배터리로, 8분 내에 80% 충전이 가능하고 100ms동안 30mA 이상의 피크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SMD는 기존 배터리 대비 크기를 1000분의 1로 줄이면서 배터리 생산과 관련된 탄소 발자국을 대폭 낮출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기업은 태양열 기반 발전 유리 SQPV를 개발한 일본 기업인 inQs였습니다. 투명한 유리에서 태양열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 직접 부스에 방문해 보았는데, 태양광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발생하는 조명빛까지 전력으로 변환해 준다는 점에서 에너지 효율을 상당히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통유리를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 빌딩 등에 적용되어 자가발전을 통해 빌딩 전력을 줄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기업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기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 신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며 전 플라스틱 부품 재생레진 적용, 폐배터리 광물 재활용 등을 필두로 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내세웠습니다. CES2024에서 삼성전자는 테슬라와의 스마트싱스 에너지 협력을 공개하며 삼성 스마트싱스로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손쉽게 전력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됩니다.
SK는 아예 부스 전체의 컨셉을 ‘넷제로가 실현된 SK 원더랜드’로 잡았는데요,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와 기아는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하수,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그룹사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견인할 HTWO 그리드 솔루션은 각 계열사의 역량을 종합해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단계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별적인 그리드를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이에 따른 신종 질병 및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지만 CES2024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지속가능성’을 향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효율, 비용 등을 문제로 보편화되지 못했던 신재생에너지가 기술 발전에 힘입어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점차 비중을 늘려가는 것을 보며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앞으로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구를 더 나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CES는 라스베가스 최대의 모빌리티 쇼라고 불릴 만큼 여러 대기업에서 모빌리티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데요, 과연 명성에 걸맞은 전시였습니다. 특히 CES2024에서 가장 상징적인 키워드가 AI였던 만큼 거의 모든 모빌리티가 AI를 탑재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더욱 강조되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SDV)는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의 차량과 달리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SDV 시장을 선두 하는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 SDV는 소프트웨어로 자동차의 여러 가지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중복 기능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부품도 단순화됩니다. 애플의 iOS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것처럼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도 리얼타임 무선(OTA, Over-The-Air)으로 수행됩니다. 이와 같은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부품이 단순화되며 자동차의 실내 공간은 사용자의 선호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설계될 수 있으며,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아마존은 음성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BMW 차량을 전시함으로써 자사가 보유한 AI 모델들이 모빌리티 분야와 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렉사가 차량에 탑재됨으로써 BMW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갖춘 스마트 모빌리티로 발돋움했습니다. BMW는 자체적으로 모델을 개발하기보다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인정받고 있는 아마존의 알렉사를 탑재함으로써 고객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목적기반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은 전기차, AI와 함께 새롭게 떠오른 개념입니다. PBV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낮은 비용으로 제공되는 친환경 다목적 차량을 의미합니다.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편평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 위에 얹는 구조물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BV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이에 최적화된 차량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CES2024에서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하고, 유연한 차량 설계와 혁신적인 공간 활용으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차량에 고정된 드라이버 존을 제외하면 택시, 밴, 레저용 차량 등 다양한 모듈을 결합하여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도 목적에 따라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단거리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소형 PBV인 PV1도 소개되었는데요, 회전 반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를 혁신하는 모빌리티가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CES 전시장은 워낙 넓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기 어렵고, 사람이 많아 행사 기간 내내 교통 체증이 심합니다. LVCC 내 4개의 전시장을 연결하는 베가스 루프(Vegas Loop)는 이러한 교통 체증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지하 터널을 선보입니다. 베가스 루프는 테슬라에서 마련한 교통수단으로 CES 기간 동안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홀에서 웨스트홀까지 걸으면 15분 걸릴 거리를 교통 체증 없는 지하 루프를 통해 이동한 덕분에 약 80초 만에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신호도 없고 중간 정차도 필요 없어 길이 막힐 걱정이 없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인 루프가 일상이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KPMG, 2024, 『CES 2024 프리뷰: 미리 보는 CES 트렌드』
한경MOOK, 2024, 『CES 2024』, 한국경제신문
Deloitte, 2024, 『CES 2024 All ON, Deloitte’s Invitation To CES 2024』
김윤경, “'All On'…CES 2024 테마는 'AI가 바꾸는 미래'”, UPI뉴스, 2023.12.19, https://www.upinews.kr/newsView/1065601584582746
양승갑, “올해 CES 트렌드는 ‘AI’, 지속가능성·포용 기술도 눈길”, 테크월드뉴스, 2024.01.10.,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878
박현진, “인공지능이 이슈이자 화두!...CES 2024, 전 세계 4,300개 이상 참가사와 150개 국가 13만 5천명이 참관했다”, 인공지능신문, 2024.01.15.,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5
옥기원, “‘CES 2024 주인공’ 인공지능, 지금부터 시작이다”, 한겨레신문, 2024.01.15.,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124545.html
이재윤, “대세는 'AI반도체'… CES 빛낼 '끝판왕 메모리' 3가지 키워드”, 머니투데이, 2024.01.04.,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0313502649583
SK하이닉스, “AI 메모리 선도기업 SK하이닉스, CES 2024에서도 기술 리더십 부각”, SK하이닉스 뉴스룸, 2024.01.10., https://news.skhynix.co.kr/post/ces-2024-sketch
박수빈, “'CES 2024' 개막...기조연설에서 반복된 AI·AI·AI”, AI 타임스, 2024.01.10.,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430
고래, “CES 2024 ① 역대 최대 규모 CES 기조연설서 반복된 3개 단어 “AI·혁신·지속가능성”, Greenium, 2024.01.15., https://greenium.kr/greenbiz-industry-ces2024-1-ai-innovation-sustainability-loreal-intel-hdhyundai/
임대준, “인텔 "자동차에 'AI PC' 탑재"...CES 모빌리티도 대세는 AI”, AI 타임스, 2024.01.10.,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431
김준혁, “AI와 결합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준 CES 2024”, 테크월드뉴스, 2024.01.16.,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005
신현주, “[키워드로 보는 경제 상식] 세계 3대 ICT 박람회: CES·IFA·MWC”, 어린이조선일보, 2022.02.25., https://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2/24/20220224026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