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유형 아이를 양육 중인 엄마에게

소소한 tip1.

by 김혜주 비올라


인간에게 ‘완벽하다’는 것은 존재할 수 없는 모습이죠. 1번 유형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메시지입니다. 실수해도 괜찮아.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단다. 사람은 누구나 모두 실수를 하면서 살아가지. 잘못을 한단다. 너도 마찬가지야.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잘못을 해도, 실수를 해도 그래도 엄마는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것이며 너를 늘 사랑한단다.


엄마인 우리 자신에게도 이야기해 주면 좋겠어요. 완벽한 엄마는 없답니다. 완벽한 아이가 없듯이 말이에요. 1번 유형의 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엄마도 아이로부터 상처를 많이 받게 되거든요. 엄마의 실수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과거의 실수를 잊지 않고 자주 이야기한답니다. 언제까지요? 엄마가 개선할 때까지요.^^ 저의 경우에는 저의 아들이 엄마 맥주 마시지 말라고 그렇게 매일 이야기해요. 마시지 않는 날에 두 요. 엄마인 내가 어른답지 못한가? 그래서 아이에게 이렇게 지적을 받는 건가? 스스로 자책하기도 하고, 주변에서 엄마가 어떻게 했길래 아이가 그렇게 하느냐는 핀잔도 많이 들었답니다. 그러나 그건 엄마가 딱히 잘못해서 그런 건 아니랍니다.


1번 유형의 아이를 키우고 계신가요? 앞서 소개한 그림책들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그리고 알려주세요. 엄마가 부족한 부분, 아이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 그 부분까지도 포함해서 엄마라고, 그렇게 부족한 사람이 엄마라고, 그리고 모든 사람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요. 부족해도, 단점이 있어도 실수해도 가끔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그래도 괜찮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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