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Soul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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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 2025
아래로
호흡이 가빠진다
한모금 숨이라도 삼켜보려
좁디좁은 붉은 실타래를 한껏 부풀린다
심장이 요동친다
한가닥 생명이라도 붙잡으려
주먹만한 마른 숨통을 힘껏 조여온다
땀이 솟구친다
한움큼 죄라도 더 뱉어내려
보이지도 않는 샘구멍을 마냥 넓혀댄다
근육은 뜨겁게 베어지고
세포는 열기처럼 꽂히지만
한줄기 소망을 향해 달리는 가녀린 정신
대지는 한몸이 되고
하늘은 하나가 되어
감사를 고백하는 내 영혼의 달음박질
마침내
저기 잠시 쉬어갈
안식의 터가 보이는구나
keyword
영혼
생명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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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하늘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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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내 몸의 가시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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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숲의 아침
09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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