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를 꿈꾸었지만 지금은 그림으로 나를 이야기하는 중.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과 청춘을 그려가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영락이라고 합니다.
제목에 적혀있듯이 전 원래 무대 위를 꿈꾸었던 뮤지컬배우 지망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꿈을 소중히 접어 제 마음속 추억의 서랍에 잘 넣어놓고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그림쟁이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 저의 평범하고 소소한 인생이야기를 한번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특별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이야기라 아마 재미가 없을 수 도 있고 별 내용이 없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혹여나 저처럼 무언갈 꿈꾸었고 또 무언갈 내려놓고 다시 또 무언갈 꿈꾸는 분들에게 당신들과 같은 사람이 또 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말고 고민 말라.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 라는 응원을 주고 싶어서 이 글을 써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말은 응원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 글을 써 내려가면서 제가 제일 큰 위로와 배움을 받을 거 같아요. 살면서 이렇게 제 인생의 이야기를 되돌아보고 직접 생각하고 써 내려가본 적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많이 서툴기도 하고 같은 말을 반복할 수도 있고
아니면 생뚱맞은 이야기를 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을지도..!)
그럴 땐 그냥 이런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인생을 사는구나~ 하고 잠시 쉬어가시듯 가볍게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편히 쉬었다 가세요!! 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