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쭈뼛쭈뼛 또 이러고 있네요.....
이곳이 나의 일기장이 되고 싶었어요.
누가 읽든 말든
내 안에서 솟아나는 이야기들을 마구 적어놓고 싶었어요.
하루에도 몇 번이고 머릿속에 떠다니는 감정들을
단어로, 문장으로 표현해내고 싶었어요.
솔직하고 담백하게, 꾸밈없이.
하지만 어느새 또 의식하고 신경 쓰고 있네요.
대체 언제쯤
나는 자유로워질까요.
한때 열혈 방송작가였고 지금은 간헐적 방송작가. 6살 아들의 엄마. 서툴고 불안하고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웠던 감정들을 이야기하려합니다. 부디 자유로워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