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체셔 Jun 16. 2019

깻잎 잔치

오늘의 생각 190616

01. 브런치에 적어야지! 하는 명언을 하루에 두 번이나 들었는데 모두 잊었다. 뇌보다 손을 믿자.


02. 유리를 만지며 선물 받을 사람을 떠올렸다. 좋아하겠지? 생각하며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뜻밖이었다. 내게 아직 이런 순수함이 남아있다니.


03. 이것은 오렌지인가 슬러시인가 아니면 아이스달걀인가. 웰컴 드링크는 언제나 옳다.

04. 나쁜 습관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으로 덮는 것. 굿걸-!


05. 깻잎 잔치를 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아있다. 이 눔의 깻잎!

작가의 이전글 아보카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