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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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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P135 질문에 따라 답변을 써보았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책 속에 나와있는 질문이나 미션은 거의 해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야 작가의 의도를 알게 되고 하나라도 배우게 되니까요. 책의 질문에 따라 답변을 적어보았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멋진 사진을 골라보세요. 그 사진에는 어떤 특징이 나타나 있나요?


수줍은 듯 웃는 미소. 살짝 웃는 얼굴 표정. 그리고 사진 찍는 포즈는 무척 어색해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게 다인 사람.


스무 살의 풋풋함과 앞으로의 일을 전혀 모르는 순진함이 가득하던 시절의 모습이다. 30년이 지난 그의 얼굴에는 굵은 주름살이 가득하고 매일 출근하고 귀가하는 일상이 전부인 사람. 그의 행복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 가족에게 헌신하고 책임감이 99%인 사람 같다.


그 사진과 딱 맞는 노래가 있나요?


Perhaps Love / John Denver & Placido Domingo.


그가 좋아하던 노래다. 



그 사람에게 카드를 보내세요. 이 노래를 듣고 네 생각을 했어라고 써보세요


Perhaps Love is like resting place shelter from The storm


아마도 사랑은, 폭풍이 몰아쳐도 될 수 있는 휴식처와 같은 거예요.


It exists to give you comfort. It is there to keep you warm


사랑은 당신에게 평안과 따뜻함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거예요


And in those times of trouble when you are most alone


그리고, 가장 외로운 고통의 시기에도


The memory of Love will bring you home


사랑에 대한 기억은 당신을 편안하게 해줄 거예요


Perhaps love is like window perhaps an open door


아마도 사랑은 창문 같기도 하고 어쩌면 열린 문과도 같아요



24.10.22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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