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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강의, 논문으로 바빴던 한 달.

월초 몰디브 여행

by Dr Kim

May 1-5. 2022,

가족 모두 무사히 작년에 예약하고 가지 못했던 몰디브에 다녀왔다.


May 6. 2022,

오후 5시부터 UNCCT와 New Technology Follow-up 미팅 진행. 인터폴 프로젝트에 UNCCT와 연계.


May 7. 2022,

오전 9시부터 9시 반까지 한국 연구팀과 함께 논문 미팅을 했다. 이제 한글 논문은 어느 정도 완성되었고, 영문화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


May 8. 2022,

오전 7시 반쯤 학교에 도착. 8시 반부터 강의가 있기에 신경 써서 일찍 왔다. 센터장이 첫날 트레이닝을 잘 준비해 주고 시작을 잘해주고 있다고 고맙다고 한다. S는 Eid-Holiday때 매일 학교에 왔단다. 다른 교수들은 모두 휴가 갔었다.

10시 13분. 오전에 한 시간 강의했는데, 잘하고 있다. 학생들도 반응이 좋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9시부터 Pre-Assessment를 진행하고, 그리고 내 소개와 빅 픽처 설명하면서, Threat Actors에 대해, 그리고 Network/Internet에 대해 설명해 줬다. 중간에 질문도 하면서. 사우디의 Adversary Country는 이란. 이란/러시아/중국/북한의 사이버 공격, Nation-State에 대해 내 옛날이야기도 들려주면서 설명해 줬다.

교육생 중 한 명이 쉬는 시간에 찾아와서, 내 경험과 지식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줬다.

3시 10여분 쯤에 강의가 끝났다. 12시 30분부터 해서 쉬지 않고… 2시간 40분 정도.

중간에 좀 쉬려고 했는데 학생들이 좀 빨리 끝내주기를 바래서.

이번에 강의해 보니 쉬는 시간이 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첫날 실습도 함께 넣어서 잘 끝났다.

오늘은 정말 아침 일찍부터 참 일이 많았고, 피곤한 하루였다.


May 9. 2022,

아침 7시 50분에 도착했다. 오늘도 강의에 참 바쁘고 열정적인 시간이었다.

오늘도 3시 34분쯤 끝났다. 모든 학생들이 질문이 끝나고.

오후 5시에 첫째 태권도 수업,

저녁에 S마트 갔다가, 처키치즈 가서 피자 먹고, 게임하고 놀다 9시쯤 다돼서 왔다. 참 몸이 바쁜 하루였다. 집에 와서 옷도 못 갈아입고 정말 오랜만에 소파에서 잠들었다.


May 10. 2022,

아이들 학교 바래다주려고 했는데 준비가 늦어서 학교에 먼저 왔다. 8시 10여분 좀 넘어서 도착.

8시 반부터 강의 시작. 그리고 오후 3시 30분쯤 강의 끝.


4시쯤 T 교수가 와서 좀 불편하게 하네.

다음 학기에 다른 사람이 올 건데 그 강사가 내가 맡았던 과목을 맡고, 나보고 본인이 담당해야 하는 과목을 맡으라고 하는 것 같은데.

다른 것 보다 나한테 상의도 없이 그냥 막 정하고 이야기하는 스타일은 상당히 불편하고 마음에 안 들었다.

T 교수가 모바일 포렌식 전문가로 온 걸로 알고 있었고, 그쪽을 디자인했었는데 본인은 또 그쪽 전문가는 아니라고. H 강사도 컴퓨터 포렌식에서 아이폰만 알지 안드로이드는 모른다고.


오후 5시쯤 센터장이 오늘 강의 어땠냐고 묻길래 내가 학생들 괜찮았다고, 잘 따라왔다고 했더니 훌륭하다고 피드백을 줬다. 그리고 오늘 강의 배정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눴더니, 센터장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May 11. 2022,

아이들 학교에 바래다주고, 대학교에 출근하니 8시 15분쯤.

오늘도 3시 반까지 열심히 강의하고, 4시 조금 안돼서 센터장이 와서 오늘 몇 씨에 끝났는지 체크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눴다. 학생들에게 푸시를 하고 여유롭게 만들지 말라고 계속 강조하면서.

저녁 6시부터 밤 9시 넘게까지 다음에 강의할 실습 환경 준비와 내용들을 리뷰했다. 그리고 곧 우리 센터에 조인할 교수와 온라인 챗 하면서 강의자료에 대해 문의를 했다.


May 12. 2022,

오전 6시 21분. 첫째와 보드게임 하나 하고, Ejar에서 1년 계약을 더 연장시키는 Contract를 Submit 했다.


오늘 첫 번째 코스 트레이닝 마지막 날이다.

어셈블리어 1-100까지 해보도록 10분 주니까 열심히 생각하고 분석한다.

그리고 Crackme 바이너리 플로우 변경하도록 시간을 주니까 열심히 생각하고 분석한다.

그냥 따라 하는 것보다, 할 때마다 뭔가 해보도록 시간을 주니까 더 반응이 좋은 것 같다.


12시 25분. 오전에도 수업이 잘 끝났다.

쉬는 시간에 잠시 IAR 과정 보고 있는데, 내가 신경 써야 할 과목이 뭔지 보자. 총 6개나 되는구나.


오후 3시 54분.

기분이 참 얹잖다.

마지막까지 강의 잘 끝났는데, 최종 시험에서 학교에서 급하게 만든 트레이닝 플랫폼에 문제가 있어서 점수가 매겨지지 않았고, 나도 결과를 보지 못했고. 통제는 안되고, 그리고 다시 어쩔 수 없이 MS Form으로 봤는데, 결과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저녁 6시 32분

집에 와서 와이프한테 이런 이야기했더니, 뭐 항상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냐고. 그리고 엄청 큰 이슈는 아닌 것 같다고. 그리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여기 현지 학생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조금 알게 된 계기도 되었고.


오늘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가량 국토관님과 간호사 3분(남성 1명 여성 2명)과 저녁 식사를 했다. 모두 national guard 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셨다. 여러 이야기하면서 오랫동안 이야기 나눴다.


May 13. 2022,

어제 새벽 2시 넘어서 자서 그런지 오늘 10시 조금 안되어서 일어났다.

한국에서 종합소득세 환급받는다고 우편이 왔었다.


2시 반쯤 나와서 3시부터 파노라마 몰에 있는 Hello Park에 왔다. 1시간 노는데 100 리얄, 최대 4시간까지는 1명당 175 리얄, 4월 말까지 수입/지출 계산해 봤는데, 4개월간 가계는 흑자이긴 하다.

영국에서 분식집, 등으로 1년에 120억 매출 올리는 한국남자 영상을 보니, 정말 사업하는 사람들은 다르고.

교수나 전문직은 본인이 몸으로 머리로 해야 하는, 본인 자체가 전문가로 인정받는 직업인데, 사업은 다른 사람들 관리하고, 일을 시켜서 더 큰 무언가를 계속 만드는 사람이고 직업이구나 싶다. 내 성향도 에너지가 넘치는 성향이기 때문에, 사업가로서의 성향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가족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또 국제기구라는 세계평화라는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이 길. 그 길이 아직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헤쳐가야 하지만. 아직은 감사하고 보람이 있다.


해야 할 일들을 보니, 이제 네트워크 포렌식 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잘 준비해야겠구나. 그리고 다음 주 네트워크 포렌식 강의, 악성 트래픽 분석.


게드 전기를 잠시 보다 보니, 중세나 옛날에는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서 피바람이 부는 것인데, 지금 민주주의는 선거라는 제도로 피바람이 불지 않고 그나마 평화롭게 정권이 이양되는 것 같네.


May 15. 2022,

기말고사 준비하고 센터장이 연락 와서 긴급 미팅. 늘 긴급하게 미팅을 자주 만든다.

3가지 토픽.

·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이버 전쟁 관련 영문 아티클

· 한국방문 관련

· 지난주 진행한 트레이닝 관련.

뭔가 차분히 일을 할 시간을 안주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잘 진행해 보자.


9시 45분 – 10시 45분까지 한 시간가량 미팅.

랜섬웨어 이니셔티브 프로그램 관련, 한국 방문 관련, 어메이징 하게 잘하고 있고, 능력도 좋다고. 그런데 시험문제는 정말 심각하게 잘 준비해 달라고.


May 16. 2022,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바래다줬다. 둘째는 꼭 헤어질 때 뽀뽀해 준다. 참 사랑스러운 아이다. 첫째는 이제 학교에 들어가면 이제 혼자 씩씩하게 잘 간다.

그리고 어제 신발을 새로 둘 다 사준 것을 신고 갔는데, 좋아 보였다. 둘 다 참 좋아하고, 와이프도 나도 좋아했다.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신발을 사줄 수 있어서 그것도 참 좋고 감사한 일이다.

8시 25분쯤 학교 도착. 그런데 왠지 모르겠지만 오늘 답답한 기분이 든다. 지금 삶에 충분히 감사해야 하고, 감사할 수 있는데,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도록.

오늘은 트레이닝 학생들이 거의 다 왔다고 한다. 아주 약간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E가 H.H 에게 보고하는 것 준비하고 있는데,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지난 수업에 대해 물어봤다. 괜찮게 봤다고 이야기해 줬다.


할 일이 많고, 연락해야 할 사람들도 많은데, 몸이 좀 피곤하니, 좀 그렇네. 정신 다시 바짝 차리도록 노력해야지.


9시부터 강의 시작함. 아무래도 지친 거 같았는데, 그나마 몰디브가 조금 더 살린 거 같고.

이번 방학 때를 지켜보자. 열정과 흥미, 전쟁을 보면서 기본적인 생존. 그리고 자유. 그리고 행복.


오후에는 컨디션이나 기분이 괜찮아졌다. 오전에 3시간 정도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강의하고, 피드백도 좋고. 그리고 센터장에게 학생들 대회 참가하는 것도 이야기하고, 트레이닝 학생들이 피드백을 정말 잘 줬다고 하고. 여러모로 소통을 자주 하는 것이 좋은 듯.


4시쯤 퇴근하고 4시 반쯤 집에 도착. 오늘 태권도 갑자기 취소. 차가 고장 났다고 하셔서. 6시쯤 이케아에 가서, 책장 2개 새로 사고, 아이들 거기서 저녁 먹고, 전등과 몇 가지 사고 8시 조금 넘어서 집에 왔다.


May 17. 2022,

9시 30분쯤 센터장이 와서 이야기함. President가 한국 방문해서 어떤 기관장 만났는데 F/U 해 달라고.

오전에 논문 작업을 좀 했다. 이제 바쁘더라도 한 줄이나, 한 문단이라도 꾸준히 작업을 해야겠다. Introduction 부분은 어느 정도 완성.

출판사에서 전화가 왔다. 이번 주까지는 수정해야 할 작업 모두 마무리하기로.

저녁 7시부터 - 9시까지 책장 조립 – 새롭게 배치. 그리고 출판사에서 요청한 내용을 보완해서 작업 중. 그리고 자정까지 책 작업.


May 18. 2022,

첫째 친구가 어제 우리 집에서 자고 가서, 아침에 3명을 데려다주고, 8시부터 와이프와 9시 조금 넘게까지 RiverWalk에 있는 Deleat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들 교육과, 여러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나는 9시 40분쯤 오피스 도착. 여기 오피스 공간에 아무도 없다. 다들 강의하고 있는 중.


오후. 오늘 논문을 좀 집중했다. 스마트 시티 논문. 그리고 K 논문.


4시쯤 센터장이 퇴근하면서 내 방에 와서 내일 오전 10시 50분쯤 20개 국가에서 중요한 손님이 온다고 잘 준비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E교수가 하고 있는 AI관련된 학생들 연구 프로젝트/논문 관련해서 내가 참여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해 같이 논의하라고 이야기했다.


May 19. 2022,

오늘 9시부터 강의가 있다. 오늘도 계속 피곤하긴 하네. 입술이 좀 부르트기도 하고. 잘 관리하자! 습진도 한동안 안 생기다가, 이번에 다시 좀 심해졌다. 뭔가 영양의 불균형이 있는 거 같은데.

무리하지 말자. 무리하지 말자. 차근히. Nature 출판사에서 논문 리뷰 요청이 와서 억셉했다.


오전에 참 바빴다.

오후에 한국 정부지원 프로젝트 책임멘토 회의가 있다. 이번 기수에 좀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May 20. 2022,

오늘 Nature 출판사에서 요청온 논문을 리뷰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소개. 메타버스에 대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연구였는데, 상당히 상세하게 리뷰 코멘트를 정리해 줬다.


May 22. 2022,

T교수 잠시 미팅. 어제 주말에도 나와서 일했단다. 그리고 학교에다가 다음 학기 3학기 커리큘럼을 보냈단다. 다른 교수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뚝딱뚝딱 정하네. 흠.…

어쨌거나, 첫 번째 학기에 현재 3과목 (나는 1과목), 2 번째 학기에는 나는 가르칠 것은 없고, 세 번째 학기에 (1과목)을 가르쳐야 한다.


오늘 학교에 미국 교육회사 대표(한국분)가 오셔서 만났다. 학교 시설 몇 군데 구경시켜 드리고, 내 사무실에서 이야기 나눴다.

3년 차가 되니 많이 좀 지친다고 하고, 본인은 기획하고 전략을 세우는 걸 생각했는데 지금은 돌아다니면서 Sales 하는 것 같아서 조금 힘들다고. 그리고 비전은 큰데, 실제로 수입이 들어오는 것은. 한국분 만나서 이야기 나누니까 좋긴 좋았다. 학교 정문 보안게이트에서 Dr. Kim이라고 하니 다 알고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서 놀랐다고. 학교에 교수진이 100여 명 정도 있다고 이야기해 주니 생각보다 많다고 놀라고.

밤 11시 11분. 한빛아카데미 책 13장 수정하는 중.


May 23. 2022,

오전 9시-12시까지 열 강의.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고 왔다. 첫째 친구 도시락까지 챙겨 준다고 아침에 와이프가 좀 바빴다. 첫째도 마스크 차에 두고 와서 다시 가지고 가고. 오늘 7시 55분쯤 학교 교실에 아이들 도착했다. 진짜 집이 가까운 아이가 제일 늦게 학교에 가는 것 같네;;;

오후 1시 26분.

Network Forensics Lecture Slide 모두 다 전달했다. 이제 내 손을 떠났고, 다음 주 강의를 위한 준비는 모두 완료했다. 이제 이후에 있을 IAR 과정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

May 24. 2022,

오전에 강의를 잘 끝냈다. 이후에 오후 1시부터 여학생들 발표 시간에 참석하기로 했다.

최대 20분. 발표. 총 6명 여학생들. 한 명씩 각각 상세한 피드백을 작성해서 보내줬다.

밤 11시 41분.

윈도 11을 설치했다. 드디어 성공적으로 설치했고. 안티-바이러스도 Disable 할 수 있다. 드디어 환경 구성 완료.

새벽 1시쯤 다 되어서 잠들었다. 그래도 실습 환경이 완성되니까, 마음이 편하다.


May 25. 2022,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고 와이프와 리버워크에서 커피 한잔과 디저트를 먹었다. 와이프는 가장 만족스러운 것 중 하나가 아이들 학교라고 한다. 한국에 있었을 때는 주변 엄마들 치맛바람들이랑 아이들 학업 관리하는 것 보면 도저히 못할 것 같은 큰 벽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마음이 좀 편하다고 한다.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까. 그리고 여기서는 방학 때 할 일이 없으니까, 주변 국가들 여행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하고. 아침에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에 출근했다.


오후에 센터장 미팅. – Task와 매핑한 내용 보여주니까 엄청 놀라워하고, 베스트 케이스라고, 우리가 리딩한다고. 작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1년 만에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인터폴로부터 Recognition도 받을 준비하고 있고. 정말 어메이징 하다고. 엄청난 칭찬을 해줬다. Task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방법/문서를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이것을 이후에 실제 기업 Manager에게도 전달해 줄 수 있도록. 오후에 펜실베이니아 대학 부교수가 교신저자로 참가한 논문에 대해 리뷰했다.


May 26. 2022,

한빛아카데미에 머리말을 보냈다.

그리고 E교수와 여러 번 미팅하면서 10/2일부터 10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KNPU와의 컨펌 등 일정들을 이야기 나눴다. 오늘 센터장이 총장님을 만나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최종 컨펌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그전에는 S와 N과 함께 인터폴 인증 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가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오전에는 S의 랜섬웨어 논문에 대해 리뷰하고 의견 주고, 투고할 저널에 대해 찾아보고 이야기 나눴다.

첫째는 오늘 아침에 몸이 좀 안 좋아서 학교에 가지 않았다.


May 27. 2022,

한국에 있는 집 계약 이뤄지는 날. 돈 받고 다시 돌려줘야 한다. 오전에 스마트시티 논문 작업.

해외에 나온 지 2년이 채 안된 시점. 한국과의 네트워크를 더 강화해야 할지. 더 글로벌 쪽으로 눈과 시간을 더 쏟아야 할지.


오후 2시 40분쯤 힐튼 도착. 업그레이드되어서 King Deluxe One Bedroom Suite에서 지내게 되었다.


May 28. 2022,

오전에 한국 연구팀과 논문 미팅을 했다.


May 29. 2022,

리뷰 마감이 1주일이나 지연된 논문 리뷰를 진행했다.


May 30. 2022,

오후 3시 20분에 강의가 끝났다.

2시 반에 끝내 달라고 하는데, 안된다고 했다.

오늘 잠시 한숨 돌리고, 내일은 엄청 바빠질 듯.


May 31. 2022,

오전. 네트워크 포렌식 강의 진행.

오후 8시 47분. 태권도하러 시내에 나갔다 왔다. 시설도 좋고, 아이들도 많고, 환경도 좋았다.

오길 잘한 것 같았다. 한 달에 일주일 3번 해서 600 리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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