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atros Feb 10. 2024

새해에 찾아온 대만 출판 소식

[제우스의 두통]으로 재탄생한 나의 첫 번째 책

2024년 새해, 여러가지 일로 바빴지만, 정신 없는 와중에 좋은 소식 하나가 들려왔습니다.


저의 첫 책인 [의사가 읽어주는 그리스로마 신화]가 중국어(번체)로 번역되어 대만에 출판되었습니다.


[제우스의 두통]이라는 제목도, 표지 느낌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삼채 출판사, 2024-1-26 발간).


삼채 출판사라는 곳이 이전부터 한국 책을 대만에 많이 번역-출판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제 책을 대만에 출판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대만이 워낙 출판 강국이고 [청핀서점]과 같은 대형 오프라인 서점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외국 서적에 대한 수요도 꽤 높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대만 독자분들(+중국어권 독자분들)도 의학과 그리스로마신화의 콜라보를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