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직은
속초에 살고 있습니다만
아직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으면서
곧 떠나야 할 사람처럼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만
아지트처럼 자주 가고 싶은 나의 공간을 찾아 헤매기도 합니다.
속초에 온 지 6개월이 넘었지만
차곡 차곡 쌓아가는 여행의 기록들 그리고 속초 살이의 일상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