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주에 3개 이상의 포스팅을 한 한 달 후, 세 번째 시도 끝에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무엇인가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 본 게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랬나..? 애드포스트가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너무 기뻤다.
당장 돈을 준다는 것도 아니고 돈을 받을 자격을 부여하니 앞으로 열심히 좋은 글을 쓰면 돈을 준다는 거였는데 뭔가 승인이 되었다는 그 메일이 너무 즐거웠다.
처음에는 아무 욕심이 없던 게,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거로 뭔가 부수입이 생기거나 부업 같은 느낌으로 운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조회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정보성 글을 자주 올리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는 점점 그런 방향으로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아직은 글도 많이 없고 자주 못 올려서 하루 평균 방문자수 100 이하, 애드포스트 부수입 1원의 아주아주 소소하고... 작고 귀여운 내 기록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올리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비록 지금은 초초초초초초보 블로거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