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감성적이지만 걸쭉한 입담을 좋아하는 중년입니다. 소설을 쓰고 에세이도 씁니다. 우울증의 전적과 흔적이 있으나 가끔 조증 환자처럼 놀기도 합니다.
배둘레가 가슴둘레보다 넓고 일관된 편식과 고집을 장착하고 결벽까지 실현하는 남편과알콩달콩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어마어마한 내공을 지니고 있으며,가족보다 친구가 우선인 지적장애를 가진 고3 큰딸을 19년의 피땀으로 건강하게 키워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째를 웬만한 농담도 받아칠 수 있는 넉살 좋은 초6으로 키워냈습니다.제 인생에 세 개의 트로피입니다.향긋한 이야기, 진솔함으로 마음을 훔치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그래서 그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