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시공간을 초월한 이혈 기적과 감동 이야기

시공간을 초월한 이혈의 기적: 어디서든 빛나는 나눔

  

42년간 이어진 국내외 봉사활동은 단순한 청소와 말벗에서 시작하여 양로원 봉사, 서울시 농아 지원센터, 한성백제문화제, 서울시 일자리 창출, 전국 자원봉사자대회 잠실체육관 월드컵 경기장, 세계 미용박람회 등 다양한 무대로 확장되었다. 성실함을 인정받아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을 때면, 그 어떤 성공보다 값진 행복을 느꼈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발생 시 지혜로운 행동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서울시 공무원연수원에서 특강을 했을 때. 다음 강의를 들어야 했던 청중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상담을 요청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나는 강의장으로 청중들을 들여보내고 담당자에게 선착순 20명 접수를 부탁드렸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밤 10시에 숙소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강사에 대한 배려와 수강생들의 니즈를 동시에 해결하는 현명한 선택이었다.          

시공간을 초월한 이혈의 기적: 어디서든 빛나는 나눔     

해외여행 중에는 비행기 안에서 6세 아이의 갑작스러운 울음과 발작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승무원들이 의사를 찾는 안내 방송이 나왔지만, 우왕좌왕하는 상황에서 시간은 흘러갔다. 모두가 두려움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동행한 일행이 언니 하며 눈짓을 한다. 이혈 상담 관리로 아이의 문제를 간단히 해결하고 진정시켰다. 기내는 조용해졌고 아이는 눈물이 고인 눈망울로 나를 쳐다봤다. 아이의 어머니는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이혈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생명의 불꽃을 되살린 손길 절망 속에서 피어난 희망: 독일 공항 화장실에서 가쁜 호흡과 창백한 얼굴 전신이 땀으로 범벅되어 쓰러진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응급처치했고, 다행히 환자는 의식을 회복했다. 부부가 처음 해외여행을 왔단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환자 부부는 여행 일정을 함께 했다. 우리 일행에게 식사 때마다 특별한 음식을 대접했고, 귀국 후에는 우리 일행 7명 전원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내왔다.     

감동의 순간들, 삶의 나침반: 긍정의 힘을 믿으며 이처럼 봉사활동과 이혈 체험을 통해 얻은 감동적인 이야기는 셀 수 없이 많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나눔의 가치, 이혈의 힘: 멈추지 않는 여정 봉사활동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이다. 이혈은 건강 관리 도구를 넘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매개체이다. 나는 이혈을 통해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 행복과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전문가로서 하느님이 내게 주신 선물을 전하며 소중한 도구를 이웃을 위해 연구 노력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