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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전용 조이스틱!

어디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자냥!

by 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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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냥 버전 vs 작은 냥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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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날, 우유베개에서 늘어지게 주무신 후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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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하는 작은집사 손이랑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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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틱을 쥐어주면 제법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은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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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물어보려는 고양이와 코를 잡아보려는 집사.. 뒷발로 막아보려 안간힘을 쓰지만 작은집사 기운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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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는 코가 잡히면 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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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궁디팡팡해주면서 교란 작전! (적군인가 아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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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 때문에 네모랗게 보이는 입매. 뒷발팡팡하고 난리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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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입질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이젠 제법 완급조절을 할 줄 알기 때문에 놀아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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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오래의 사진




1728547983719.jpg?type=w773 오래의 한 줌 시절


오래의 한 줌 시절. 작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키웠는데 지나고 보니 이런 쪼꼬미가 또 없다. 뽀시래기 주제에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위협 중이다. 이렇게나 깜찍한 맹수를 만나면 도망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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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의 코찔찔 시절



식사예절이 엉망이라 성묘가 되어서도 저런 모습으로 먹을까 걱정하던 시절. 덩치가 자라니 자연스럽게 신사답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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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후 큰집사가 급하게 선물한 하꼬방시절



이맘때의 사진을 보면 천사가 따로 없다. 이렇게 이쁜 줄 모르고 시간이 지났다.


오래의 무지렁이 시절을 보면 뭔가 뭉클하고 더 잘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래의 자란 크기만큼, 그 이상으로 애정도 무럭무럭 자랐으니 지나간 시간이 참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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